완주군 어르신 한글 교실 운영...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학구열

작성일 : 2020-11-18 11:56 수정일 : 2020-11-18 13:2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어르신을 위한 한글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17일 완주군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한글을 배울 기회를 갖지 못해 글을 모른 체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실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글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고립감 고조와 인지저하 등의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한글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총 12명으로 연말까지 매주 운영해 한글교육 외에 자서전쓰기,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의 사회복지사는 “조금은 늦었지만 배움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사진 -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한 어르신 모습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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