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라도 속독을 익히자

박인수의 『공부 속독법』

작성일 : 2024-07-04 06:30 수정일 : 2024-07-05 08:50 작성자 : 이용만 기자

 

 

 

현대인은 바쁘다.

정신이 없을 만큼 바쁘다. 횡단보도를 걸어가면서도 핸드폰을 들여다보면서 걸을 만큼 바쁘다. 그러면서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러니 언제 한가하게 책을 펴놓고 읽고 있겠는가?

 

그래서 책을 읽지 않겠다는 것인가?

그럴 수도 없다. 공부한다는 것은 일단 읽는 것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천천히 읽어도 되는가? 아니다. 그랬다가는 다른 사람들은 저만큼 달아나 버릴 것이다.

 

어차피 책을 읽을 바에는 빨리 읽자. 그러면 시간을 벌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한 시간 걸려서 읽을 책을 30분 만에 읽었다면 30분의 여유가 생긴다. 30분을 다른 곳에 사용할 수 있다. 할 일이 많은 현대인은 시간을 쪼개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간을 확보해 둬야 한다.

시간이 없어 운동을 못 한다는 사람은 그 시간에 운동을 할 수 있다.

 

속독은 책을 읽는 데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핸드폰을 보는 데도 사용한다. 핸드폰을 보고 빠르게 읽어낸다면 이 또한 시간을 아끼는 것이다.

 

 공부 속독법에는 속독에 대한 기초 기능 습득 방법이 있다 

 

속독은 시험을 보는 데도 유리하다. 대학입학 수학능력평가에 나오는 지문은 길다. 천천히 읽었다가는 답을 못 쓴다. 빠르게 읽고 빠르게 내용을 캐치하여 답을 써야 한다. 그러려면 속독이 필요하다.

 

박인수가 지은 공부 속독법합격과 성공의 기본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합격과 성공을 위하여 꼭 필요한 것이 속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책 표지 아래에 “10분에 책 한 권 읽는 전략 가이드”, “5배 빠르고 정확한 읽기 전략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이 책은 표지만 보아도 속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져 있다.

 

책의 구성은 다섯 개의 파트로 나누어 있다.

 

Pat 1에서는 독서의 중요성에 대하여 안내하고 있다.

독서의 기본을 알고 시작하자라는 명제 아래 독서는 삶의 질을 높인다, 배경지식으로 기억력 올리기, 읽는 방법이 달라야 한다, 공부를 위한 독서, 그리고 속독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다.

 

Pat 2에서는 속독의 필요성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속독은 지식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고, 집중력과 이해력이 향상되며 각종 시험에 합격할 수 있는 무기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속독은 독서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독서 능력 측정 방법과 발전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공부 속독법,  이 책에는  공부법과 다른 속독 책도 소개되어 있다  

 

Pat 3부터는 실전 속독 훈련에 들어간다.

먼저 눈의 '시점 이동' 훈련부터 시작한다. 글자를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훈련이다. 프로그램 훈련 방법을 안내한다. 이어서 ‘6칸 기호 인지훈련과 두 단어 적응훈련, ‘한 문장 적응 훈련까지 한다.

 

Pat 4에서는 공부와 속독법에 대하여 안내한다.

속독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서 교과서 속독하기부터 한다. 속독을 통하여 교과서나 안내서를 빠르게 읽고 빠르게 이해하는 방법에 대하여 안내한다.

 

Pat 5는 응용 편이다.

실전 속독 훈련을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훈련한다. 시점 이동 훈련과 시야 확대 훈련, 두 문장 기호 인지 훈련, 한 단락 기호 인지 훈련, 한 단락 문장 적응 훈련도 안내한다.

 

저자 박인수는 두뇌 계발 소프트 LAB 수석 연구원을 지냈으며 G-MSC 영재 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법과 속독법, 연상 기억법, 마인드맵, 공부하는 방법과 전략을 세우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는 지금도 수많은 강의를 통해 속독법과 공부의 기술을 강의하면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오늘의 공부법, 공부의 정석, 성공을 위한 독서 키워드, 속독법, 두뇌 계발 속독법 등이 있다.

 

나는 이 책을 대하면서 속독에 눈을 떴다. 일단은 시간을 아낄 수 있다는데 호감이 갔다. 조금만 여유시간을 만들 수 있어도 그게 어디인가. 그래서 전보다 조금 빨리 읽게 되었다. 꼭 읽지 않아도 되는 글자는 건너뛰고 생략할 줄 알게 되었고 글자를 일일이 새겨서 읽지 않고 한 번에 사진을 찍듯이 찍어서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속독을 하면 정신을 모으기 때문에 정신 집중이 더 잘 된다.

그래서 건강에 대한 책도 읽고, 전보다 운동 시간도 늘였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때라 하였다. 이제부터라도 속독을 익혀 하루 스물네 시간을 조금씩 늘려 나갈 수 있다면 몸과 마음이 더 튼튼해지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용만 기자 ym60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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