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까지 신청가능 -
자료사진 - 순창군 해피니스센터에서 열린 임신출산 건강요가 교실 |
순창군 해피니스센터가 오는 27일 모자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해피니스센터 내 교육실에서 가임기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유아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호자에게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실전조리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요리법을 가르쳐 식생활 관리능력을 높이고자 추진한다.
유아간식 만들기는 오는 27일에 총 2회를 실시하며 1차는 밥피자 만들기, 2차는 귤청 만들기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오는 25일까지 네이버카페 ‘순창군 해피니스 센터’를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유식ㆍ간식 등을 만들기가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이용해 영양 만점 간식을 만들 수 있다"라며 “영유아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할 수 있도록 영유아 보호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보건의료원은 임산부 등록 관리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및 출산취약지역 임산부 이송 지원, 출산·육아용품 지원,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등의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아 관리, 난청 검사비 등도 지원해 지역민의 임신과 출산, 육아 문제를 책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