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개소 경로당 안전점검 실시 -
군산시 대야면에서 경로당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군산시 대야면은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관내 경로당 49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야면은 코로나19로 경로당 휴관이후 지난 10월 12일부터 경로당 재운영 중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이용 시 유의사항 강조, 동절기 시설 안전사항(소방·가스·전기시설 관리상태와 안전 사용법, 화재 안전관리 매뉴얼 안내)점검, 동절기 건강관리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경로당 운영 시 철저한 방역과 위생을 강조했으며, 대야면에서 준비한 응급 구급함을 전달하면서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노판철 대야면장은“코로나19 지역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겨울철 한파대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