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이산8거점 조성사업 1년차 마무리

- 운장산과 구봉산 정망데크 마무리 -

작성일 : 2020-11-30 16:15 수정일 : 2020-11-30 16:57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이 마이산 헬스 관광벨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마이산 조망 8거점 조성사업’의 1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조성사업이 마무리된 구봉산 전망대


‘마이산 조망 8거점 사업’은 진안군의 대표 산인 마이산을 진안군 8개 명산(▲운장산 ▲구봉산 ▲지장산 ▲대덕산 ▲천반산 ▲부귀산 ▲덕태산 ▲내동산)에 조망점을 확보하여 각기 다른 각도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개 산 정상에 전망 데크를 설치하고 등산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3개년에 걸쳐 추진하고 있으며 1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310백만원을 투자하여 운장산(1,126m)과 구봉산(1,002m)에 전망 데크 설치 및 위험구간 등산로를 정비 완료하여 등산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도에는 지장산, 천반산, 대덕산을 대상으로 2022년도는 부귀산, 덕태산, 내동산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관련 사업을 이어나갈 것이며, 사업이 완공되면 마이산을 중심으로 한 산림관광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 발생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진안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산림휴양서비스 및 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위기의 시대를 이겨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산림문화와 관광콘텐츠 개발에도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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