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제시 가나안요양원 코로나19 확진자 62명 집단감염 발생

- 15일 추가 60명 확인 -

작성일 : 2020-12-15 11:26 수정일 : 2020-12-15 12: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김제 가나안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했다.

15일 김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곳 요양원 입소자 2명이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1차로 104명이 검체채취를 받았다. 이 가운데 추가로 60명이 양성판정을 받은 것이다. 확진자들은 입소자 40명, 종사자 19명 외에 가족과 사회복무요원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방역 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이 요양원에는 노인 입소자 69명과 종사자 54명 등 총 123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전날 밤부터 이들에 대한 검체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으며, 경증 환자는 치료센터로 보내고 중증 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했다.

방역 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규모 등을 조사하는 한편,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방역 소독과 상세동선을 파악에 나섰다.

 

가나안요양원 전경


이날 김제시에선 가나안요양원 외에 인근 용지면 애린양로원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이 종사자는 가나안요양원에서 일하는 가족과 함께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2.5단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내년 1월 3일 자정까지 20일 동안 적용된다.

이로써 전라북도 총 확진자는 15일 오전10시 기준 격리 217명, 격리해제 366명 사망 2명 총 확진자 585명으로 늘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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