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보건소장 이순례)는 보건복지부의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의 평가요소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및 운영, 건강지표 달성률 등으로, 남원시가 전국 최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지난 11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1,320만원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의 개별사업이었던 13개 보건사업의 칸막이를 없애고 통합적으로 운영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특히 이번 성과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이래로 2014년부터 올해 2020년까지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한번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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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이순례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현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지역 내 취약집단을 발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한분 한분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