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 강추위, 한랭질환 예방수칙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

작성일 : 2021-01-01 00:05 수정일 : 2021-01-30 10:36 작성자 : 이상희 기자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이 대표적이며 대처가 미흡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올해(’20.12.1~12.14) 질병관리청「’20-’21절기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보고된 한랭질환자는 52명이었다. 이는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전국 약 500개 협력 응급실로부터 한랭질환자 진료현황을 신고 받아 매일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국민과 유관기관에 정보 제공된 수치로 ’19-’20절기 동기간(한랭질환자 70명, 사망자 0명) 대비 24.3% 감소하였다.

12월 15일(화)에는 경북에서 저체온증으로 추정되는 한랭질환 사망자 1명(50대, 여성)이 신고 되었다.해당 사망자는 집 밖 계단에서 08시경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 처치를 받았으나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랭질환은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지만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한파대비 건강수칙」의 준수가 중요하다.

한파대비 건강수칙으로 먼저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와 영양이 골고루 포함된 균형잡힌 식사 등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실내환경 적정온도와 습도 유지하여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외출 전에는 반드시 날씨정보 (체감온도 등)을 확인하고, 추운 날씨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간다. 외출 시 내복이나 앏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보온에 유의한다.


한파 관련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우는 어르신과 어린이로 일반 성인에 비해 체온을 유지하는 기능이 약하므로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상시와 외출 시 보온에 각별히 유의한다. 만성질환자(심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등)의 경우 급격한 온도 변화에 혈압이 상승하고 증상이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므로 추위에 갑자기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무리한 신체활동을 삼간다. 술을 마시면 신체에 열이 올랐다가 체온이 급격히 떨어지지만 추위를 잊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으므로 , 과음을 삼가고 절주하는 것이 좋다.

 

노인, 영유아, 퇴행성 관절염 등의 질환을 갖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낙상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빙판길, 경사지거나 불규칙한 지면, 계단을 피해 가급적 평지나 승강기를 이용하고, 장갑을 착용하여 주머니에서 손을 넣지 않고 활동한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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