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
전주시에서 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 노인복지병원(법인이사 고재일)은 최근 보건복지부의 ‘2019년 공공보건의료 계획 시행계획 평가’에서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이 공공보건의료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
이남진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장은 공공의료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공공병원 222곳 중 노인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공공성 강화 ▲양질의 적정진료 ▲건강안전망사업 ▲미충족서비스사업 등 4개 분야에서 94.7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해 전국 최우수 공립요양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전주시 노인복지병원은 적정진료,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재가치매노인 방문 간호사업, 집단인지재활프로그램 연구사업 분야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그간 입원환자는 물론 지역 내 치매환자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노인복지병원 전경 |
한편 전주시노인복지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질환의 전문적인 치료와 요양을 위해 민간위탁 운영 중인 전주시립병원으로, 기타 자세한 상담은 전주시노인복지병원 대표전화(063-220-97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