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한폭의 동양화 정읍시 무성서원 설경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의 그림같은 설경 -

작성일 : 2021-01-11 10:13 수정일 : 2021-01-11 13:50 작성자 : 문성일 기자

하얀눈으로 뒤덮힌 정읍 무성서원


전라북도 전역에 눈꽃 향연이 펼쳐진 가운데 정읍시 칠보면 무성리에 자리한 무성서원(사적 제166호)이 순백의 하얀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루 종일 함박눈이 내린 무성서원 일대는 우아한 건축미와 함께 눈꽃에 덮인 은행나무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자태를 자아낸다.

특히, 서원 뒤 병풍처럼 두른 성황산의 산세와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절경을 자랑한다.


 

정읍 무성서원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고려시대 지방 유림의 공의로 최치원(崔致遠)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하여 생사당(生祠堂:생존해 있는 사람을 모시는 사당)을 창건하여 태산사(泰山祠)라 하였다.

고려 말에 쇠약해졌다가 1483년(성종 14) 정극인(丁克仁)이 세운 향학당(鄕學堂)이 있던 지금의 자리로 이전되었다. 그 뒤 1549년(명종 4) 신잠(申潛)의 생사당을 짓고 태산사에 배향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정극인·'송세림(宋世琳)·정언충(鄭彦忠)·김약묵(金若默), 1675년(숙종 1) 김관(金灌)을 추가 배향하였다. 1696년(숙종 22) 최치원과 신잠의 두 사당을 병합한 뒤 ‘무성(武城)’이라고 사액(賜額)되어 서원으로 개편되었으며, 선현 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 서원은 1868년(고종 5)경 대원군의 서원 철폐 시 훼철(毁撤:헐어 부수어서 걷어 버림)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 중의 하나이며, 그 뒤 계속적인 중수와 보수를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사우(祠宇)·현가루(絃歌樓)·명륜당(明倫堂)·장수재(莊修齋)·흥학재(興學齋)·고사(庫舍) 등이 있다.


 

특히, 무성서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향약인 고현동향약을 시행하였으며, 을사늑약 체결로 일본의 침략이 노골화되자 이에 항거하여 1906년 면암 최익현을 맹주로 호남 최초의 의병을 창의한 역사적 현장으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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