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철통 방역 속 2021년 첫 신규채용 필기시험 완료

- 코로나 방역대책 완비 속 150여 응시생 필기시험 실시...다양한 직군에 신규인력 배치 예정-

작성일 : 2021-03-05 11:14 수정일 : 2021-03-05 12: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코로나19에 대한 철통 방역 속에서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며 고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사진 전북대병원 제공


5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건물에서 응시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주차‧통신 업무지원직, 보건직, 원무직 계열 등 다양한 직군의 신규채용을 위한 첫 관문인 필기시험 과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19명 채용에 총 188명이 지원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당일에는 대상인원 중 144명이 응시해 약 77%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병원 측에서는 채용시험에 앞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시험관리계획’을 마련하고 관리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성해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했다.

시험장에서는 전북대병원 총무과장이 직접 시험관리 및 감염관리총괄을 맡고 ▲시험장감염관리책임자 ▲감염병관리전담자 ▲출입통제요원 ▲소독 및 방역담당요원 ▲운영요원 등 14명의 인력이 배치돼 철저한 방역 환경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 보건소에 시험 시행을 사전 보고하고 전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및 덕진소방서 방호구조과와 공조해 지자체와 즉시 연계할 수 있는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 및 의심자 발생을 대비했다.

 

고사장 내부 모습 - 사진 전북대병원 제공


또한 거리두기 지침을 정확하게 준수하기 위해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내부 고사장에 응시인원이 30~40명을 넘지 않도록 조치했다. 응시 당일 시험장 감염 관리 및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신규직원 채용 필기시험 응시자는 1.5m 이상의 간격을 둔 채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여부와 마스크착용을 확인받고 손소독제 사용 후 시험장에 입실했다. 시험을 치르는 동안에는 시험감독관과 응시자 모두가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착용했으며, 시험장 창문을 모두 열어놔 지속적으로 환기가 되는 환경을 유지했다.

퇴실 시에는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한 명씩 차례대로 퇴실해 거리두기를 유지하도록 했고, 응시자가 전원 퇴실한 직후 전문업체를 통해 시험장 소독을 진행했다.

조남천 병원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사태가 완전하게 종료될 때까지 방심하지 않고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감염병으로 인해 많은 불편이 초래되고 있지만 철저한 방역 환경 속에서 지역거점 국립대학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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