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 보행재활로봇 치료 만족도 최상

- 최첨단 보행재활로봇 모닝워크 활용해 재활치료... 치료환자 의료진 모두 효과 인정 -

작성일 : 2021-03-26 13:18 수정일 : 2021-03-26 13:5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환자들의 보행재활 치료를 위해 도입한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의 치료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는 재활로봇특화센터를 열고 상하지 재활로봇치료 장비를 포함하여 다종의 재활로봇치료 시스템을 구축해 뇌질환, 척수질환, 소아발달장애, 신경근골격계 환자 등 다양한 환자에게 양질의 재활로봇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는 최첨단 보행재활로봇인 ‘모닝워크’를 도입해 환자들의 재활 치료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도입된 모닝워크


모닝워크는 국내 기업이 개발한 보행재활로봇 치료 장비로 보행능력을 되찾기 위해 중추 신경계의 회복 및 근육의 재건과 관절 운동기능의 회복 등에 사용되는 로봇 자동화시스템 기구로 ▲다양한 보행 패턴 구현 ▲환자별 파라미터 설정 기능 ▲좌/우측 하지 파라미터 개별 설정 기능 ▲능동 체중 및 보행 보조 기능과 훈련결과를 리포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재활의학과에서는 모닝워크 도입 직후부터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을 이용한 보행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보행로봇 치료에 참여한 환자 5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조사를 시행한 결과, 100점 만점의 평가 지표에서 80점을 보여 상당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보행재활로봇의 활용은 선행연구로 검증된 임상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뇌경색, 편마비, 척수손상, 외상성 뇌손상, 완전마비 등의 환자들에게 모닝워크 설치 후 3개월 동안 188.5 시간 치료를 실시했으며, 질환별 환자 맞춤형 재활로봇 치료서비스를 377건 제공했다.

환자들은 보행로봇을 착용하는데 전혀 불편이 없었고 치료과정과 치료 후에 보행능력 전반적인 재활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며 일반 보행훈련에 비해 보행로봇 치료가 더 만족감을 주었다고 답변했다. 또한 치료를 받은 환자 중 90%가 기회가 주어지면 보행로봇 치료를 다시 받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보행로봇을 이용한 치료가 환자에게 일반 보행훈련보다 낙상과 부상 등 신체적 안정 위험이 적었으며 보행능력 회복에 더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전북대병원 재활로봇 특화센터 팀원들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는 “재활로봇센터에서는 보행재활로봇 치료장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환자의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환자의 보행패턴에 대한 정밀분석과 맞춤형 대응훈련을 통해 최첨단 로봇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고 의학적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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