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보도] 정읍시 100세 시대 희망의 노인복지공화국 꿈꾼다... 1탄

- 어르신의 살기 좋은 도시 정읍 -

작성일 : 2021-04-28 16:40 수정일 : 2021-04-28 17:3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의 노인인구는 지난해 기준 전체인구의 28%인 3만380명으로 고령화를 넘어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런 시점에 시는 “어르신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양한 사회활동을 영위하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도 노인복지 기반 시설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라고 밝혔다.

올해 정읍시 노인복지 분야에 어떤 사업들이 시행되고 있는지 분야별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시는 2021년 노인복지 분야 예산을 1,374억 원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1,192억 원 보다 15.1% 증액된 액수로 지난해보다 노인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이 더 안락하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진섭 시장은 “건강하고 활기찬 100세 시대 기반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들을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편에서는 정읍시의 노인복지 분야 정책 중 두 가지 분야에 대해 살펴본다.


■ 안정적 소득 기반과 촘촘한 어르신 돌봄망 구축

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 기반과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위해 올해 노인복지 예산 중 3분의 2인 9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제공을 위해 최대 30만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소득 하위 40%에서 70%로 확대했다. 지난해는 2만4천여 명의 지역 어르신들이 748억 원의 기초연금을 수령했으며, 올해 4월 기준 기초연금 수령 노인은 전체 노인인구 3만380명 대비 82.2%인 2만4,981명이다.

시는 수혜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으로 연금 대상자와 지급액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만 65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37억 4천만 원을 투입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도 추진하고 있다.

목표 인원 2,900명 중 92%인 2,650명의 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주1~2회 방문해 안부 확인과 사회참여와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자원 등의 후원 물품과 서비스도 연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올 2월부터 1억4,500만 원을 들여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도입해 주거 공간에서 홀로 위급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특히 도입된 차세대 장비는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다양한 돌봄이 가능해져 큰 효과가 기대된다.

 

저소득 독거노일을 위한 ICT 기술을 활용한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차세대 장비


더불어, 5억8,600만 원을 투입해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사업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현재 시는 10개소의 무료급식사업장을 운영하며 650명의 결식 우려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배달과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존 급식단가를 2,000원에서 2,500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 영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인생 2막을 위한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

시는 어르신들에게 목욕비를 지원하고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인생 2막을 위한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7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적 불안감 해소를 위해 총 16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매년 확대 추진하고 있다.

2018년 3,298명에서 매년 500여 명 이상을 확대해 올해는 4,832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경개선과 주정차 질서계도, 경로식당 급식 도우미 등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사업에 참여하도록 돕고 있다.

시는 지역 내 어르신의 위생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신규시책으로 5억600만 원을 투입해 노인목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12개소 목욕업소와 협약을 맺고 7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목욕 이용권 연 최대 10매(1매당 5,000원)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쾌적한 노후생활 영위는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에 진행한 노인목욕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 2탄에 계속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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