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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도서서평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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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에서는 자연치유력을 높여 가능한 약을 사용하지 않고 질병을 치료하는 것을 지향하는 병소질환 명의가 10년 젊게 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이마이 가즈아키 박사는 일본에서 미라이 클리닉 원장이자 병소질환 연구회 부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주름, 비만,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염증을 어떻게 다스리는지 오랜 임상 경험을 통한 실제 연구 사례를 들어 자세히 풀어놓았다.
장수하는 노인들을 지속적으로 접하면서 이들이 가진 습관들을 유심히 살펴본 결과 음식. 호습, 운동법, 잠자는 법 등 작은 습관이지만 평생에 걸쳐 쌓인 결과는 놀라운 격차를 보여주는 것이었다고 전한다.
실제 나이보다 10년이상 젊어보이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는데 이들은 평상시 생활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에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병소질환'이란 몸 속의 작은 염증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더 큰 질병을 유발한다는 말로 저자는 '만성염증은 살인자' 로까지 언급하며 잇몸 염증을 치료해야하는 이유는 만성염증이 알레르기 질환, 아토피 피부염, 류머티즘성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치매와 지주 질환과의 연관성도 언급하면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만약 원인을 모르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여러분의 의욕과 체력을 빼앗고 있는 진범은 ‘몸속 염증’일지도 모른다.
염증은 온몸으로 ‘불똥’이 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원래 염증이 없었던 곳까지 염증의 서식지가 된다는 말이다.
염증은 건강했던 장기를 병들게 하고 병이 있던 곳을 더욱 악화시킨다. 실제로 저자가 수많은 류머티 환자를 진찰했을 때 공통적으로 ‘구취가 심한’ 증상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입의 염증이 온몸 곳곳의 관절로 옮겨져 통증을 일으킨 것이다. 그 후 저자는 병소질환(몸의 일부에 생긴 염증이 불똥이 튀면서 몸의 다른 부위에 질병을 일으키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환자들에게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지도했다고 한다.
‘숨은 염증’이 생활습관병과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온갖 질병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숨은 염증’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또 만성 염증은 질병뿐만 아니라 몸의 노화 현상과 크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늙는 정도에 개인차가 생는데 이 차이도 염증이 만든다. 염증이 많을수록 피부가 처지고 주름과 기미도 늘어나기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게 된다.
비만을 질병으로 인식하고 예방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비만을 예방하려면 평소에 소식하는 습관이 중요하댜. 위의 80%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체중조절과 건강에 매우 유리하다. 공복감을 느끼는 시간을 최소 12~16시간 가져야 하고 충분히 씹는 습관과 밥을 먹을 때 순서도 소개하고 있다.
제2의 뇌로 불리는 장건강의 중요성도 다루고 있는데 장 건강에 좋은 음식들과 피해야 할 음식들과 이유가 설명되어 있다. 과일을 섭취하는 방법도 어느 때 어느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지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인슐린 쇼크가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을 경고하고 식품 GI지수를 곡류와 과일, 채소를 가각 분류하여 설명한다.
입호흡과 아이우케 체조로 혀를 단련하는 법, 가글과 코 세척의 비교 설명, 공기질과 양 치질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고 있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는 3인칭 요법과 마음 챙기기와 내려놓기, 스트레스 대처 목록 등 마음 건강을 위한 지침도 관심읽게 읽게 되는 내용이다
나이가 들수록 면역력과 회복력이 떨어지므로 병에 걸린 뒤에 치료를 해도 신체 기능과 체력이 저하되어 원래 몸으로 완전히 회복되기는 어렵다. 그래서 저자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병에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들어야’ 함의 중요성 거듭 강조한다.
결국 많이 먹지 않고 오래 씹는 습관, 몸에 좋은 발효식품이나 등푸른 생선의 기름과 같은 건강한 기름을 섭취할 것, 염증 예방하는 올바른 양치질, 최고의 항염증제인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 7시간 충분한 숙면을 취할 것 등 흔히 건강을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상식적인 내용들 이지만 이와 같은 생활습관들이 염증을 억제하고 큰 질병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일깨워준다.
사람들 대부분은 ‘좋은 일을 추가하는 데는 열심이지만, 나쁜 습관을 없애는 데는 소극적’이다.
저자는 음식과 호흡, 운동, 잠자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염증을 없애고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약이 필요 없는 몸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차츰 늘려서 습관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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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바다의 채소’ 미역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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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효능과 부작용
우리 식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음식인 미역은 칼슘이 풍부한 바다의 채소라고 불리는 해조류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아기를 낳으면 산모에게 미역국을 끓여 주었다. 그리고 생일이 되면 미역국을 끓여 먹었다.
왜 산모에게 미역국을 끓여 주고 생일이면 미역국을 먹을까?
미역에는 칼슘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칼슘이 많이 요구되는 산모에게 좋으며 갑상 호르몬의 주성분인 요오드 함량도 높아 산모에게 좋고, 흡수율도 높아서 산모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다.
또 섬유질의 함량이 많아서 장의 운동을 촉진시킴으로써 임산부에 생기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그리고 자극성이 적어 자극성 음식물을 기피하는 산모에게 매우 적합하다. 그래서 해산날이 가까워지면 미리 미역을 사다가 놓을 정도로 산모에게 꼭 필요한 식품이다.
[동의보감]에서 “미역은 성질이 차가우며 맛이 짜고 독이 없다고 하였다. 몸의 열을 삭이고 기를 북돋우며 이뇨작용이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미역은 간단하게 조리하여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는데 샐러드, 미역국, 미역무침 등 다양하게 이용되며
미역의 효능
1. 임산부 건강
미역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철분과 요오드 성분은 조혈 작용을 하여 혈액의 생성을 도와주고,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도와주어 임산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자궁 수축을 도와주고, 젖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에도 뛰어나 임산부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2. 해독 작용
미역에 있는 미끌미끌한 알긴산 성분은 중금속, 농약, 노폐물 등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유해 물질을 배출시킴으로써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맑게 하여 각종 질병을 막아준다.
3. 심혈관 질환 개선
미역에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 물질들은 혈압을 낮춰주는 강압 제로 사용될 정도로 심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더불어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 작용을 하여 혈액 중의 지방질을 제거해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효능이 있다.
4. 뼈 건강
미역에는 칼슘이 다량으로 들어 있고 철분과 칼륨, 요오드, 비타민A, B 등이 들어 있어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골다공증을 막아준다. 생미역 100g에는 칼슘이 150g이나 들어 있다. 이는 우유보다 2배가 많은 양이다.
5. 빈혈 예방
미역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철분과 엽산, 구리 등은 헤모글로빈 생성을 도와서 빈혈을 예방해 주고 치료해 주며 태아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미역에는 철분이 많이 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철분과 단백질 흡수를 돕는 성분까지도 있다. 그래서 미역국에 쇠고기를 넣어 끓인다.
6. 항암 효과
미역에는 암 예방에 특효인 알긴산, 후코이단, 카라기닌, 요오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런 섬유질은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대장암을 예방해 주고, 특히 알긴산은 인체 내의 발암물질인 스트로늄, 카드뮴과 같은 무기질을 흡수 배설하여 암을 예방하고, 종양의 진행과 전이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7. 다이어트
미역은 저칼로리, 저지방, 알칼리성 식품으로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여 체중 감량을 도와 다이어트에 좋다.
또한 미역에 함유되어 있는 틸라코이드 성분은 체중 감량을 돕는 성분이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8. 변비 예방
미역에는 다량의 식이섬유가 있으며 수용성 식이섬유와 불용성 식이섬유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한 세균의 먹이가 되어 장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이 식이섬유는 심혈관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9. 피부 건강
미역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를 억제해 준다. 특히 미역 추출물에 대한 연구에서는 미역이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과 염증, 착색, 노화 등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암을 예방해 주는 효능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어 있다.
반면 미역에는 요오드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으로 이 요오드를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갑상선 호르몬의 생산이 감소하게 되어 갑상선염과 갑상선기능 저하증을 유발할 수 있어 미역국으로 섭취 시에는 한 그릇 정도 섭취하게 되면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미역은 찬 성질을 띠는 식품으로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가 잘 안되는 분들이 과하게 섭취하게 되면 복통, 설사와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고, 자기 전에 먹게 되면 소화를 억제하게 되어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미역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역은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영양가 있는 식품 중 하나로 효능이 아주 많아 평소에 자주 섭취하면 우리 몸에 좋은 효과를 주는 음식이니 식탁에 더 많이 올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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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9일
호감을 주는 12가지 대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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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그래서 사회적 동물이라 한다. 그리고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기왕이면 말을 잘하면 좋은 일이다. 어떻게 하면 말을 잘 할 수 있을까? 호감을 주는 대화법을 알아보자.
1. 말하라, 침묵은 똥이다.
“웅변은 은이요, 침묵은 금이다.”
이 말은 전혀 맞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이렇게 바꾸어져야 한다.
“웅변은 금이요, 침묵은 똥이다.”
울리지 않는 종은 종이 아니요, 표현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말하지 않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 아니다.
마주보고 있어도 입을 열지 않으면 마음이 통하지 않는다
2. 온몸으로 말하라.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빨려 들어가는 듯한 인상을 받는 사람이 있다. 그는 온몸으로 말하는 사람이다.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보며 몸을 기울여 다가올 듯이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과 말을 할 때는 내가 한눈을 팔 수가 없다. 그렇게 말을 하라. 온몸으로 말을 하라.
3. 반가운 표정을 지으며 말하라.
상대방이 반가워하는데 내가 싫은 표정을 지을 수 없다.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했다. 반가운 표정을 짓는 사람 앞에서는 상대방도 반갑다.
정현종 시인의 ‘방문객’이라는 시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사람이 온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리고/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내가 대화하고 있는 이 사람은 알고 보면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반가운 마음이 든다.
4. 눈을 맞추며 말하라.
눈을 맞추지 않고 다른 곳을 보고 말하는 사람은 성의가 없어 보인다. 숫기가 없고 비위가 없어 상대방 눈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사람은 상대방 눈을 바라보지 말고 코를 바라보면 된다. 그래도 상대방은 자기 눈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니면 입을 바라보아도 상대방은 눈을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의 얼굴에서 못 생긴 부분을 바라보면서 말하면 긴장도 풀린다.
5. 공통된 화제로 말하라.
이야기를 건네기 좋은 화제가 공통된 화제다. 누구나 날씨에는 관심이 있다.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 왔나 봅니다.”
아니면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이야기를 꺼내면 된다. 같은 지역에 살면 지역에서 일어난 일에 대하여 말하면 된다.
날씨를 비롯한 자연 현상은 대화를 위한 화제가 된다
6. 잘 들어만 주어도 좋은 대화가 이루어진다.
누구나 자기에게 관심이 있는 이야기가 나오면 말문이 열린다. 상대방이 이야기를 길게 하면 그것이 관심을 가진 화제다. 사람은 자기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다. 내가 잘 모르는 분야의 이야기는 아는 체하지 말고 들어주면 된다.
7. 모르는 사람도 나와 관련이 있다.
사람은 모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이리저리 얽혀서 나와 관련이 있는 사람이다. 나와 상관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누구나 사돈네 팔촌’이라는 말은 맞는 말이다. 나와 관련이 있는 사람과 모르는 체하고 지나가면 안 된다.
8.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라.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은 이웃이다. 처음 본 사람도 이웃과 관련이 있는 사람이다. 상대방이 인사를 하지 않더라도 내가 먼저 인사를 하면 내릴 때는 상대방이 인사를 하고 내린다. 먼저 인사를 하면 인사를 받을 수 있다.
9. 남의 말을 옮기지 마라.
상대방과 관련이 없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면 좋은 이야기보다 좋지 않은 이야기가 나오기 쉽다. 특히 남의 흉을 보는 일은 나의 인격을 깎아내리는 일을 초래한다.
10. 거절할 때는 확실하게 하라.
상대방의 부탁을 들어줄 수 없을 때는 먼저 사과부터 하고 확실하게 거절해야 한다. 들어줄 듯이 했다가 나중에 거절하면 신의 없는 사람이 된다. 거절은 확실하게 하라.
11. 칭찬할 타이밍을 놓치지 마라.
상대방의 이야기 가운데 선행을 한 일이나 내가 감동을 받을 만한 이야기가 나오면 칭찬을 하라. 그럴 때에 묵묵부답이면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다는 것으로 오해받는다.
12. 수평적 대화를 하라.
선생님과 학생 같은 대화를 하면 안 된다. 상사와 부하의 입장에서 대화하면 안 된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을 공경할 때 수평적인 대화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공경을 받는다.
그밖에 인상이 좋은 사람과 유머러스한 사람은 자연스럽게 호감을 받는다. 그들은 선천적으로 좋은 조건을 타고난 사람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다. 내가 만난 사람은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소중하게 생각하면 좋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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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3월 18일
최고의 성과를 위한 핵심 요소: 능력, 동기 부여, 기회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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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및 직업적 성장이라는 광대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추구하는 데 있어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핵심 공식이 있다. 능력, 동기 부여, 기회의 산물로서 성과를 나타내는 AMO 모델은 주로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연구되어 왔다. 이것을 개인의 성과 측면에서 바라보고 공식으로 풀어보면, ‘P=A×M×O'와 같이 대입해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과 방정식은 탁월해지기 위해 필요한 것의 본질을 요약한다. 이 공식을 해독하고 그것이 어떻게 탁월함 추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지 알아내는 여정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1. 능력의 본질
성과의 핵심에는 개인의 능력(Abilitity), 즉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지식 및 역량을 포함한다. 지속적인 학습과 기술 개발은 유익하고 필수적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 끊임없이 진화하는 세상에서 능력을 키우면 단순히 보조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속도를 설정할 수 있다. 능력 자체는 잠재력이 가득하지만 동기 부여의 불꽃이 점화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불 꺼진 성냥과 비슷하다.
2. 동기 부여의 추진력
동기 부여(Motivation)는 행동의 촉매제 역할을 한다. 이는 우리의 노력을 지시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잠재력을 성과로 전환한다. 내면의 추진력은 단순히 행동을 개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불을 지피는 연료처럼 동기 부여는 노력의 강도와 방향을 결정하면서 처음부터 결실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여정에 힘을 실어준다.
3. 기회의 관문
기회(opportunity)는 능력과 동기가 성과로 나타나는 관문이다. 재능과 노력이 구체적인 결과로 나타날 수 있게 하는 것은 외부 조건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외부 조건으로써 자원, 지원시스템 및 유리한 상황에 대한 접근은 잠재력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적 기술이 잘 갖추어진 작업공간은 생산성과 창의성을 향상할 수 있다. 멘토나 동료, 가족을 포함한 지원 환경은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성공에 도움이 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또한 경제 상황, 시장 동향, 산업 역학, 지정학적 요인 등의 외부 상황이 개인이 활동하는 환경을 형성한다. 경제 호황기나 특정 부문의 새로운 기회와 같은 유리한 상황은 성장과 발전의 길을 제공할 수 있다. 반대로, 불리한 조건은 어려움을 야기하고 적응이나 회복력을 필요로 할 수 있다. 기회의 관문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순간을 찾고, 창조하고, 포착하라는 요청이다.
성과(P)에 대한 능력(A), 동기(M), 기회(O)의 관계는 곱셈의 관계다.
성과 방정식의 마법은 능력, 동기, 기회 사이의 상호 작용이 단순히 더해지는 것이 아니라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곱셈 적 성격에 있다. 이러한 요소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전반적인 성과가 크게 저하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AMO 성과 방정식은 성과 향상을 위한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개인의 능력을 키우고 동기를 부여하며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 똑같이 우선시된다.
P=A×M×O
성과(P: Performance) - 결과 또는 성취 수준
능력(A: Ability)- 기술, 지식, 경험
동기 부여(M: Motivation) -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려는 의지와 욕구
기회(O: Opportunity) - 자원, 시간, 지원에 대한 접근 등 성과를 가능하게 하거나 방해하는 환경적 요인
이 방정식을 이해하는 것은 심오한 의미를 갖는다. 개인의 경우 기술 개발, 추진력 함양, 기회 모색 또는 창출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 데 필요한 다면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한다. 조직의 경우, 재능 있는 개인을 고용하고 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무엇을 목표로 하든, AMO공식은 탁월한 성과를 거두는데 필요한 접근 방식일 것이다.
최고의 성과를 향한 여정은 복잡하면서도 역동적이다. 이는 우리가 단순한 해결책을 넘어 직장에서 복잡한 요소의 상호 작용을 인식하도록 요구한다. 개인 성취 향상, 팀 생산성 향상, 조직 성과 향상 등 무엇을 목표로 하든 P=A×M×O 공식은 로드맵을 제공한다.
이 방정식의 각 구성 요소를 평가하고 해결함으로써 우리는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성과는 우리가 고립되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개인의 능력, 추진력 및 제시된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관한 것임을 상기시킨다. 능력, 동기 부여, 기회 간의 곱셈의 마법에는 진정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힘이 있기에, 이러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은 유효할 것이다. 그러나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에 정확한 함수식을 정의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그런데도 이 성과 방정식은 전통적인 방식의 조직성과뿐만 아니라 개인의 성과에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