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전주병원, 응급센터 박연경 수간호사 전북도지사 표창

코로나19 방역대응,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 유지 공로 인정 받아

작성일 : 2022-01-11 14:30 수정일 : 2022-01-11 15:13 작성자 : 전준호 기자

의료법인 영경의료재단(이사장 최정우) 호성전주병원 응급의료센터 박연경 수간호사가 11일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한 공로로 전북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연경 수간호사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수간호사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신속한 방역수칙 및 검사체계를 확립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는 등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응급센터 내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와 PCR 검사 체계를 확립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상황에서 드라이브 쓰루를 시행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실시했다. 이외에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는 등 코로나19 예방과 환자 간호에 만전을 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연경 수간호사는 “신년을 맞아 뜻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의료현장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준호 기자 nuzzle1229@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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