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전주,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운영 약정 체결

작성일 : 2020-04-16 16:52 수정일 : 2021-02-18 13:32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사진 - 박윤희 기자

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 전주시 서노송동) 과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 전주시 효자동)이 장애인표준사업장인 ‘사랑모아(대표자 박진성)’ 설립을 추진하여 2020년 4월 16일 약정식을 시작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2019년 2월 18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애인 표준사업장 약정식을 진행하여 당해 연도 9월에 ㈜사랑모아를 설립하게 되었고 장애인 고용을 위한 신규 직무를 개발하여 전북 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 취업을 위한 사전 훈련생을 모집하여 훈련을 통해 사업장에 연결할 수 있도록 요청하여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 의무고용사업무(모회사)가 전체 직원 중 30% 이상, 10명 이상의 장애인을 고용하는 등 일정한 요건을 갖춘 자회사를 설립할 경우, 자회사가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이범석 총무부장은 “이번 체결이 요양병원업계 장애인 고용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일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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