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군산시의사회와 안전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군산시와 군산시의사회가 안전한 백신 접종을 위해 업무협약을 가졌다. |
시는 지난 16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사회 이창수 의사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의 주요내용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민간 의료인력 지원, 시민의 접종률 제고를 위해 필요한 사항, 그 외 예방접종 관련 협력이 필요한 전반 사항에 대한 내용이다
또한 의료 인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간 업무 협조와 지원을 통해 원활한 운영과 시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접종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의사회는 정부의 백신 공급 일정 및 물량에 맞춰 차질없이 예방접종을 시행해 집단면역체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에 군산시의사회가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 줘 감사드린다."라며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으로 군산시민의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