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처방률 1등급 획득

-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 환자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

작성일 : 2021-08-02 13:21 수정일 : 2021-08-02 14:1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병원이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 항생제처방률 1등급을 획득했다.


익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최근 발표한 2020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1등급을 획득했다.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심평원이 실시하는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익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급성 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 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항목에서 1등급을 받았고, 두 항목 모두 전체평균과 동일종별 평균보다 훨씬 낮은 항생제 처방률을 기록했다.

신상훈 익산병원장은 “지속적인 약제사용 관리와 개선을 통해 항생제 오남용을 막고, 환자안전이 최우선인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병원은 폐렴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에서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지정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하여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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