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추석 연휴 비상진료 대책 & 주차장 무료 개방

- 응급환자 대비 당직 근무의사 지정 비상연락체계 강화 -

작성일 : 2021-09-16 15:22 수정일 : 2021-09-16 16:1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하고, 도민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전북대병원은 16일 연휴기간 동안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당직근무 의사 지정운영과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의료진간 비상연락체계도 강화키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 8시부터 22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동안 무분별한 병문안으로 환자는 물론 병문안객의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막고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해 상주 보호자 1인을 제외하고 병문안을 전면 제한한다.

병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강화하는 등 만전의 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환자와 보호자의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무분별한 방문 면회도 강화하기로 했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훈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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