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이 통합 보안 플랫폼 기업 지니언스의 EDR 솔루션을 도입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환자 중심의 논스톱 진료 및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 전산정보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최적의 보안 솔루션을 적용해 환자 개인 정보를 철저하게 보호·관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최근에는 의료정보시스템(OCS · EMR) 및 홈페이지 서비스 운영 부문에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의료기관 해킹 등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환자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왔다. 개인의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그 어느 산업보다 보안이 강조되었고 선도적으로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서비스 체계를 확보하는데 투자해 왔다.

원광대학교병원은 랜섬웨어, APT 등 고도화되고 지능화된 다양한 위협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보다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EDR 솔루션 도입을 추진했다. 위협 탐지 대응 체계, 직관성, 안정화, 호환성 등 EDR 솔루션들을 면밀한 검토해 악성코드 유입과 감염, 취약점을 이용한 내부 확산 탐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이상행위와 위협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인텔리전스 보안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안티바이러스의 한계를 뛰어넘는 지능형으로 최근 기승을 부리는 지능형 공격, 랜섬웨어 등의 공격 위협을 탐지하고 공격의 징후, 진행 등을 추적할 수 있다.

원광대학교병원은 EDR 설루션 도입으로 EndPoint의 보안 위협 탐지 및 조기 대응, 단말의 보안성 강화 및 위협 가시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