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취약계층 대상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142명 모집

- DB구축사업, 환경정비사업 등 60여 개 사업에 배치돼 -

작성일 : 2021-12-01 15:19 수정일 : 2021-12-01 16:14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전주시가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142명을 모집한다.


전주시가 오는 7일까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2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만 18~65세 근로능력자(청년일자리사업은 만 18~39세)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미만인 가구 구성원이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와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등은 배제된다.

근로 조건은 청년일자리사업의 경우 1일 7시간씩, 주 35시간을 일하게 되며, 65세 미만 일반 사업에는 1일 5시간씩, 주 2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9160원과 간식비 5000원에 주·월차, 공휴일 유급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 달 3일부터 3월 18일까지 책의 도시 자료관 활성화 사업 등 DB 구축사업, 시내버스 노선개편 안내 등 서비스 지원 사업,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사업 등 총 60여 개 사업에 배치된다.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타 구비서류와 함께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일자리청년정책과(063-281-239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면서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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