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한부모 가정 지원 강화...복지 사각지대 줄인다

- 아동 양육비 10만원 인상 지원 등 양육 부담 해소·자립 기반 마련 -

작성일 : 2022-01-14 11:23 수정일 : 2022-01-14 12:23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정읍시가 올해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한부모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자립, 자녀의 올바른 양육 지원을 위해 2022년 한부모 가정에 대한 다양한 복지지원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생계급여 가정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 대해 지원하는 아동 양육비를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한다.

또한 기존에는 청소년 한부모 가정에만 적용됐던 근로·사업 소득의 30% 공제를 올해부터 한부모 가정 전 세대에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양육비 지원 대상이 6,510명에서 7,210명으로 700여 명 늘어 한부모 가정의 양육 부담 해소와 자립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을 위해 아동 양육비와 학용품비, 생활 자립 지원을 위한 월동비와 피복비 등 복지급여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지원 요건은 2022년도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의 한부모 가족이며, 청소년 한부모 가정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다. 지난해는 6,510명의 한부모 가족이 13억9천여만 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한부모 가정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유대감 강화를 위해 한부모 가족 힐링나들이 사업도 추진한다.

가족 단위 나들이 기회를 제공해 한부모 가정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한 취지로 희망자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가족은 가족별 자율여행을 다녀온 후 사진과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2인 가족 기준 20만 원의 보조금(자녀당 5만 원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삶의 질 향상과 자녀의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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