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선정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21년도부터 3년간 운영 -

작성일 : 2020-11-27 14:54 수정일 : 2020-11-27 15:4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진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가·다가센터) 위탁운영 기관으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가 재선정됐다.

진안군에 따르면 27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건가‧다가센터에 대한 민간위탁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협의회를 수탁 기관으로 선정하였고, 2021년부터 3년간 건가‧다가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 모습


이 날 수탁 기관 선정 심의위원회에서는 수탁자의 적격성, 센터 운영의 전문성 및 책임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적 관계조성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진안군 건가‧다가센터는 2009년 다문화센터로 개소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상담, 통·번역 서비스 지원,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후 2019년부터 한 부모, 조손 가족 등 다양한 가족까지 사업대상을 확대해 건강가정지원센터 업무도 함께해 오고 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한 부모, 조손, 장애, 노인 등 다양한 가족이 사회통합을 이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안군 #사회복지협의회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헬스케어뉴스

복지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