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돌봄 필요한 어르신 맞춤형 서비스 지원

- 어르신 3,620명 돌봄 서비스 지원 -

작성일 : 2021-01-27 09:42 수정일 : 2021-01-27 10:32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올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3천620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노인종합복지관 등 6개의 생활권역별 수행기관을 선정해 수행기관에서 통합·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는 방문, 안부전화,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를 위한 사업으로 기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 돌봄종합서비스, 단기가사서비스, 독거노인사회관계 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합한 욕구별 맞춤형 서비스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대상자가 확대되고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욕구중심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라며"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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