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3일~6월 4일까지 접수 -
전주시가 30일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상반기 전주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접수는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전주시 관내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원)생으로,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취업후상환 학자금 또는 일반상환 학자금을 대출받은 학생이다.
단, 국가, 지자체, 기업체 등 다른 기관으로부터 장학금 또는 대출이자 전액을 지원받는 학생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2016년 이후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한 학자금 중 2021년도 상반기(1~6월)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생활비 대출이자의 경우에는 지원대상이 아니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배너를 클릭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서류의 적합 여부와 재학 및 졸업 여부, 대출정보 등의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전주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전략혁신과(☎ 063-281-250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