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 자립 돕는다... 꿈드림 카페 운영

-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장체험·사회적응 능력 향상 -

작성일 : 2021-06-08 10:25 수정일 : 2021-06-08 11:18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익산시가 학교 밖 밖 청소년들의 직장체험과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해 ‘꿈드림 카페’를 운영한다.
 

지난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운영하는 익산시 꿈드림 카페


익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7일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사회적기업 시청앞커피와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꿈드림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카페는 해당 청소년들의 기초 기술훈련과 더불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 8명이 일하게 된다.

카페 장소는 남중동 지역에 위치한 시청앞커피 1호점이며 지난 7일부터 문을 열어 8월 30일 종료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아메리카노 1천 원, 청귤모히또 1천500원, 카페라테 2천 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의지 강화와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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