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 미취학아동 가정에 체험키트 제공

- 감자빵, 요슬라임, 점토놀이 등 배부 -

작성일 : 2021-08-26 13:59 수정일 : 2021-08-26 14:4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코로나 장기화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26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5일부터 가정의 날인 수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용진공동육아나눔터 키트 배부


용진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감자빵만들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천사점토놀이를, 삼봉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궁중떡볶이, 과자집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를 제공하여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미취학아동을 둔 가정에서 해당 공동육아나눔터에 전화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체험 키트를 완성한 가족은 소소한 행복을 찾은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용진읍의 한 가정은 “코로나 확산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을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키트를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봉공동육아나눔터 키트 배부


자세한 내용은 공동나눔터 용진 063-290-2699, 삼봉 063-262-2698로 문의하면 된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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