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빵, 요슬라임, 점토놀이 등 배부 -
완주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코로나 장기화로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회원들에게 체험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26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25일부터 가정의 날인 수요일마다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체험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용진공동육아나눔터 키트 배부 |
용진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감자빵만들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만들기, 천사점토놀이를, 삼봉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궁중떡볶이, 과자집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를 제공하여 아이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은 미취학아동을 둔 가정에서 해당 공동육아나눔터에 전화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선정될 수 있으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체험 키트를 완성한 가족은 소소한 행복을 찾은 소감문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용진읍의 한 가정은 “코로나 확산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을 못해 아쉬웠는데 아이와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키트를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삼봉공동육아나눔터 키트 배부 |
자세한 내용은 공동나눔터 용진 063-290-2699, 삼봉 063-262-26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