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솜리문화예술회관 새 단장, 재개관 준비 박차

- 시설 개선·편의시설 구축, 쾌적한 관람환경 제공 -

작성일 : 2020-09-24 11:59 수정일 : 2020-09-24 13:01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솜리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을 마친 전시관

 

익산지역 문화예술 공간인 솜리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4년 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동에 있는 솜리문화예술회관이 1년여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0월에 새롭게 탈바꿈한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관람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문화예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리모델링 사업은 지난 2017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한문연)의 문예회관 종합 컨설팅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2018년 문체부의 문예회관 리모델링 사업에 연달아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국비 13억원과 도비 7억원, 시비 30억원 등 총사업비 5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상반기에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됐고 같은 해 10월 공사를 발주한 바 있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중공연장의 조명과 음향, 무대장치 등이 전반적으로 새롭게 단장됐으며 중공연장의 낡은 객석의자 등 노후화된 시설도 교체됐다.

고장이 잦아 위험했던 무대기계 시설도 이번 개선으로 다양한 연출효과 구현이 가능해졌고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로비와 출연자 대기실까지 새롭게 바뀌는 등 시설 현대화와 편의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지금까지 공사로 인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장기간 휴관함에 따라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코로나19 진행상황에 맞춰 기획공연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이번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솜리문화예술회관이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공연장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라며 “다양한 공연 유치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솜리문화예술회관은 개관 이후 20여 년 동안 지역문화 활성화와 예술인 창작공간 제공,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에 서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등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해왔지만 각종 설비 노후화와 이로 인한 잦은 고장, 공간 활용의 불편 등 여러 문제가 제기돼 리모델링 사업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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