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감성 가득한 무궁화오토캠핑장 인기몰이

- 주말 예약 ‘하늘의 별따기’평일도 예약률 높아 -

작성일 : 2020-11-13 10:34 수정일 : 2020-11-13 11:1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완주군 무궁화오토캠핑장 전경


완주군 무궁화오토캠핑장이 최근 인기몰이 중이다.

높아지는 캠핑열기에 더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밀폐된 실내보다는 한적한 야외를 선호하는 분위기가 맞물려 무궁화오토캠핑장이 각광받고 있다.

지난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말의 경우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바로 완료되며, 최근엔 평일에도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산문화공원 내에 위치한 무궁화오토캠핑장은 약 30,000㎡의 부지에 81면의 캠핑사이트와 8개의 캐라반을 비롯해 취사장, 음수대 및 전기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고산문화공원에는 무궁화전시관, 만경강수생생물 체험과학관 등의 체험전시관도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는 무궁화동산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산책로도 위치하고 있다.

무궁화오토캠핑장은 완주IC에서 승용차로 20분 거리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아 전국 각지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방문객에 대해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방문객 명단을 작성하고 있으며, 방역지원단이 수시로 방역소독 및 환기를 실시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반창원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오토캠핑장의 방문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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