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까지 모집, 활동비 50만원 및 우수작 시상도 -
완주군이 ‘감성여행도시 완주군’을 생생한 영상으로 담아 낼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군은 2일 방문의 해를 맞아 완주만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영상으로 담은 관광콘텐츠 발굴하고 새로운 감각으로 표현해 낼 SNS 홍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개인 계정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이나 팀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완주군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제작(기획·촬영·편집)이 가능한 전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신청서와 제작한 영상파일을 군에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8월 말에 최종 14팀을 선발해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9월 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자유롭게 완주를 여행하면서 영상을 제작해 SNS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3개월 동안 영상 제작 활동비로 50만 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지원되며, 12월 영상제작 발표회를 통해 총 6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3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되게 된다.
군은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을 완주관광 홈페이지, SNS, 유튜브채널 등에 게시하고, 군 관광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신국섭 행정복지국장은 “올해부터 내년 2022년까지 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와 매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완주의 숨겨진 매력을 멋지게 영상으로 담아 낼 많은 유튜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