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예방 요리교실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남부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합병증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요리교실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11일 화학조미료와 천연 조미료의 차이점, 식품첨가물 알기, 저염 식이의 중요성을 주제로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자연 재료를 활용한 천연 해물 다시팩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회원들이 직접 티백에 100% 국내산 천연재료(멸치와 보리새우, 다시마, 무말랭이 등 5종)를 넣어 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다양한 손 움직임으로 뇌를 자극해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특히 이번 영양교육과 실습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금 섭취를 줄이면서 가정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조리법을 체험하게 하여 건강한 식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한명란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비만·만성질환자의 올바른 식생활을 돕고 질환별 맞춤형 교육 운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