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2020년 모범음식점 63개소 지정

작성일 : 2020-11-30 14:56 수정일 : 2020-11-30 15:35 작성자 : 문성일 기자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영업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음식점 63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범음식점은 식품접객업소 중 위생수준이 우수하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업소로 현지조사 평가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모범음식점 신규 지정업소 대표들과 기념촬영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4개소로 함흥관(산북동), 군산일식(나운동), 명륜진사갈비군산본점(수송동), 남원용담골 추어탕(수송동)이며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 된 업소는 59개소이다.

시는 모범음식점으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 ▲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모범음식점이 우리 시의 음식문화 조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정확하고 빠른 전라북도 소식으로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건강한 정보를 전달드리겠습니다."
저작권ⓒ '건강한 인터넷 신문' 헬스케어뉴스(http://www.hcnews.or.kr)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군산시 #모범음식점 #헬스케어뉴스

사회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