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이 29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예년보다 4~7도 더 올라 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다”면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안·장수 26도, 임실·고창·군산·진안 27도 김제·정읍 28도, 남원·무주·순창·완주·익산·전주 29도로 어제(25.3~29.0도)와 비슷하겠다.
또한 아침에는 동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로 매우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보이겠고 자외선 지수는 강한 일사로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더위는 주중에 지속되다 주말에 비로 인해 한풀 꺾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