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꿀 효능 7가지, 먹는 방법

작성일 : 2022-01-12 13:35 수정일 : 2022-01-12 13:59 작성자 : 진민경 기자

오늘은 마늘꿀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늘과 꿀은 이미 몸에 좋다고 많은 건강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바가 있다. 하지만 마늘 꿀 절임의 효능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마늘과 꿀 둘 다 좋은 음식인데 서로 같이 먹으면 더 좋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마늘꿀 효능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힘든 시국 저의 건강 정보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마늘꿀 효능 7가지>>

 

❚위건강

마늘 꿀절임에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제거한다. 해로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억제하면 위가 건강해진다 위는 소화, 흡수를 담당하는 주요 기관이다.

 

❚항암, 항산화 효과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강한 살균, 항균 작용이 가장 큰 특징이다. 최근에는 암을 예방하는 항암효과도 있다고 알려졌다. 그리고 꿀의 프로폴리스 성분은 플라보노이드가 많아 알리신과 마찬가지로 항균, 항산화 작용을 한다.

 

❚심혈관 질환 예방

마늘의 알리신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꿀의 칼륨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뇨병 예방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효과가 있다. 꿀은 분해할 것이 없는 완전식품인 단당류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된다.

 

❚피로 해소

알리티아민이라는 알리신과 비타민B의 결합 형태가 탄수화물을 분해해 에너지를 만들어 피로 해소에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꿀은 천연 에너지이기 때문에 부족한 열량과 에너지를 공급할 수가 있다.

 

❚면역력 강화

꿀은 이미 기침, 목 통증, 코막힘 등의 호흡기 질환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꿀의 프로폴리스 성분이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알리신의 강한 살균 작용으로 균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소화촉진

알리신 성분이 혈액을 원활하게 하여 위의 소화 능력을 돕는다. 그리고 꿀은 뱃속의 가스를 중화시키고, 위산을 줄이고 소화를 돕는다.

 

❚피부미용

마늘과 꿀은 항균, 항암, 항산화 효과가 있으므로 피부를 염증이나 균으로부터 보호하고 우리 몸을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준다.

 

<<먹는 방법과 주의 사항>>

마늘의 하루 권장량은 2~3쪽이다. 마늘 꿀 절임 기준으로 1 티스푼 정도면 충분하다. 위가 약하거나 속이 쓰리다면 양을 조금 줄여서 점점 늘려 가는 것이 좋다.필자는 아침에 일어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미지근한 물에 타 먹는 방법을 권한다. 뜨거운 물은 꿀의 효소를 파괴하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마늘을 많이 먹을 시 마늘의 알리신, 즉 매운맛 때문에 구역감, 구토, 그리고 속 쓰림의 위장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꿀은 딱히 부작용이 많이 있지는 않은데 12개월 미만 영유아에게는 매우 위험하다. 왜냐하면 미만의 영아들은 아직 면역체계가 완벽히 자리 잡지 않아서 영아 보툴리누스 증이라는 반신불수, 의욕 상실, 호흡곤란 증상 등의 부작용이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진민경 기자 jin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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