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제철 음식으로 올 한해 건강챙겨보자

- 한라봉, 아귀, 딸기, 과메기

작성일 : 2022-01-12 15:48 수정일 : 2022-01-12 16:57 작성자 : 박윤희 기자

겨울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독감부터 겨울철 감기 그리고 여전히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몸도 마음도 더 추워지는 계절이 아닐까 싶다. 추운 겨울날 제철 음식으로 몸도 마음도 충전해보자.

 

한라봉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한라봉은 옐로 푸드의 대표적인 감귤류이다.

 

"천연 피로회복제"라 불리는 한라봉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어 뛰어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다.

 

 

피로 회복, 감기 예방 특히 한라봉은 새콤달콤한 맛과 일반 귤과는 다르게 상큼한 향까지 나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도 뛰어나며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아귀

 

생김새만 봐서는 친근감이 생기지 않은 생선이다 그래서일까 예전에 어부들은 아귀를 잡으면 그냥 버렸다고 한다. 못생겼다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 생김새와 다르게 담백한 맛이 그야말로 일품인 생선이다. 

 

껍질에 콜라겐 성분이 있어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특히 상장 발육에도 좋으며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이 풍부해 필수아미노산 보충에도 좋다.

 

딸기

 

달콤한 맛과 향까지 달콤한 딸기는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하여 겨울철 놓칠 수 있는 비타민C 보충할 수 있는 과일이다.

 

 

비타민C가 귤의 2배, 사과의 10배 이상 풍부하다 기미, 주근깨 등을 예방해 준다 또한 딸기는 비타민C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과실이다. 특히 딸기 속의 일라직산은 암세포의 APOPTOSIS를 유발하여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

 

 

과메기

 

겨울철 과메기는 역시 바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철 생선이다. 예부터 겨울철 과메기는 겨울철 냉동상태의 꽁치를 밖에 내다 걸어 3~10일 동안 얼고 녹기를 반복하여 말린 것으로 주로 경상북도 지방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다.

 

 

요즘은 기후 변화로 예전에는 청어를 이용하여 과메기를 만들었으나 수확량이 줄면서 지금은 꽁치가 대신하고 있다. 예부터 즐겨먹던 청어로 만든 과메기는 꽁치 과메기에 비해 기름기가 많아 윤기가 많으며 살이 더 많아 쫀득했다고 한다. 지금도 겨울철 건강한 먹거리이다.

 

특히 등푸른 생선으로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EPA가 풍부여요 고혈압, 심근경색, 동맥경화 예방에 매우 좋다) 비타민E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도 좋으며 노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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