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지혈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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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0-10-21 11:54 수정일 : 2020-10-21 12:58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선진국에서는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동맥경화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20~3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도 증가추세이다.

 

동맥경화와 관련해 얼마 전 영국의 한 의학잡지가 52개국의 나라의 동맥경화증 환자 1만5000명과 정상인 1만5000명의 자료를 분석한 것이 보도된 바 있다.

 

보도에 의하면,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동맥경화증 발생의 여섯가지 위험인자를 규명할 수 있었는데 해로운 인자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이상지혈증으로 조사됐다.

 

고지혈증이라고도 불리는 이상지혈증은 혈액 속에 나쁜 콜레스트롤 농도가 높아지거나 좋은 콜레스트롤(HDL) 농도가 낮아짐을 의미한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해서 바로 문제가 생기지는 않지만 방치하게 된다면 길게 보았을 때 몸의 큰 혈관들의 벽에 쌓여 막아버리는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게 되고 심한 경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으로까지 이어져 사망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지만 실제로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많은 수가 심혈관계 관련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다.

 

◇ 식사 조절 등의 생활습관개선으로 생명을 지키자

 

전문가들은 “일반인들이 고혈압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이상지혈증에 관한 위험성은 아직까지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고혈압의 경우 30% 정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반면 이상지혈증은 대부분 증상이 없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이상지혈증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 쉽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

 

문제는 이상지혈증 등의 원인으로 생기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같은 허혈성 심질환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이상지혈증에 대한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며 “특히 이상지혈증의 저위험군 대부분의 환자가 생활습관개선으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이상지혈증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올바른 식사요법을 위해서는 계란노른자나 갈비, 새우 등 콜레스테롤이 많은 식품과 쇠기름(쇠갈비, 쇠꼬리), 돼지기름(돼지갈비, 삼겹살) 등의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피해야한다.

 

더불어 걷기, 뛰기, 수영 등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심박수 측정이 어렵다면 운동할 때 등에 땀이 촉촉이 젖을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한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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