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퉁불퉁 생긴거와 다르게 몸에 좋은 모과 효능

작성일 : 2020-11-26 17:17 수정일 : 2020-11-27 10:23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울퉁불퉁 못생겼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라 생긴 거와 다르게 뛰어난 향과 몸에 좋은 효과를 지닌 과실이다.

시고 떫은맛 때문에 생으로 먹기는 곤란하지만 모과를 이용해 청을 만들어 음료로 마시거나 샐러드 드레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온 집안 가득 번지는 향기가 좋아 탈취제로 사용 가능하다.

 

생긴 거와 다르게 몸에 좋은 모과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모과는 기관지염에 효과가 있다 폐를 도와 가래를 삭혀 주고 기침을 멎게 한다.
몸이 허약해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에게도 좋다.
폐를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안케 하여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과의 유기산 성분은 근육을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는 효능과 함께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는 효능이 있다.
근육에 경련이나 쥐가 났을 때, 관절통, 신경통이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

 


 

모과는 당뇨에도 효과적이다. 단맛을 주는 과당이 다른 당분보다 혈당의 상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당뇨에도 효과적이다.
부작용으로는 변비가 있다면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모과 고르는 법

 

모과는 9~10월 늦가을에 가을 햇살 맞으며 제대로 익는다
좋은 모과를 선택하려면 색이 노랗고 향이 진한 것이 좋다. 덜 익은 모과는 모과 특유의 신막과 떫은맛이 강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았을 때 잘 익은 모과는 노란색이 뚜렷하고 흠집이 없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모과 특유의 끈적끈적한 것은 모과의 향과 풍미를 좋게 해주는 정유 성분 때문이므로 으깨졌거나 상한 것은 아니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병충해를 입었거나 상처가 난 것 과육이 물러진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모과 보관방법

 

모과는 신문지에 싼 후 냉장고 채소 칸에 넣어서 2개월 정도는 보관할 수 있다. 
오래 보관하고 싶으면 말린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다.

 

모과 활용방법

 

일상에서 모과를 활용하여 가장 많이 활용방법은 모과청이다 그리고 또 애주가들이 좋아하는 향 좋은 모과주를 담그는 경우도 있다.
모과 특유의 향이 있어 디저트 음식으로도 활용한다 샐러드에 향을 곁들이기도 하고 모과차, 모과편과, 모과정과 등 요즘은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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