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려오는 졸음! 커피를 대체할 건강음료 5가지

작성일 : 2021-04-01 10:00 수정일 : 2021-04-01 10:37 작성자 : 김장미 기자

요즘 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기운이 없고, 나른하거나 피로감이 쉽게 느껴진다.
이런 증상을 우리는 ‘춘곤증’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을 이겨내기 위해 우리는 대표적인 카페인 음료인 커피를 자주 마시게 된다. 
하지만 커피도 하루 1잔 정도는 괜찮지만, 과다 섭취했을 시 다양한 부작용이 따르기 때문에 오늘은 커피를 대체할 건강음료 5가지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1. 레몬물
물은 뇌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뇌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비타민C가 많은 레몬을 첨가한 물을 마시는 것을 뇌 건강 개선에 훨씬 도움을 준다.
또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지방분해에 탁월해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2. 녹차
녹차에는 커피보다 낮은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에 함유된 에피갈로카테킨은 활성산소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신체 면역기능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3. 베리류 음료
딸기,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산딸기류 열매 등을 음료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도 뇌에 도움을 준다,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 영양소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도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중에서 파는 음료들을 당분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건강을 생각한다면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추천한다.
4. 그린스무디
녹색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좋다. 하지만 우리가 일일이 챙겨 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러한 야채들을 다른 과일들과 갈아서 스무디로 먹는다면 더 쉽고 편하게 다양한 영양소들을 섭취할 수 있다.
녹색 야채에는 뇌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 정도 아침 대용으로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5. 강황차
강황은 예로부터 중국, 인도에서 약재로 사용되어 왔다. 
강황 하면 우리는 카레의 주재료로 생각하기가 쉬운데, 이것을 차로 만들어 마시는 사람들도 있다. 강황은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치매를 예방하기도 한다. 또한 면역력을 증진시켜주어 질병과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준다.

 

 

김장미 기자 rlawkdal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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