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계의 다이아몬드 타트체리 효능

작성일 : 2021-04-05 15:41 수정일 : 2022-01-11 09:38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지난해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타트체리는 각종 TV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그 인기가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식품안전처에 따르면 타트체리 수입량이 2019년도 3t에서 지난해 3349t으로 106배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타트체리는 일반 체리와는 다르게 쓰고 신맛이 난다. 생긴 건 맛있게 생긴 체리지만, 실제론 쓴맛이 나지만 그만큼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타트체리는 체리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 외에 체리캡슐이나, 체리주스의 형태로도 사용되는데, 캡슐이든 주스든 기호에 맞게 복용하면 된다.

오늘은 과일계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타트체리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타트체리 효능
1. 불면증 개선에 도움
타트체리에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멜라토닌은 수면 호르몬이라고 불릴 정도로 불면증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제 미국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액상 수면유도제에는 타트체리의 이미지가 많이 삽입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2. 피부 미용 및 노화 방지에 도움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면역력을 높이고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시켜주며 활성산소를 방지하여 피부가 칙칙해 보이지 않도록 한다. 또한 피부 노화 방지 시켜주는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하여 탄력적이고 윤기있는 피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3. 항암효과
타트체리 효능으로 포함된 성분 중 천연 멜라토닌은 강력한 항염작용 및 항암효과도 있다.
타트체리는 캠페롤 성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염증 감소 및 각종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4.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에 도움
타트체리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안토시아닌은 복부지방과 체지방 감소, 고지혈증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열량(100g당 90kcal)이 낮고 수분이 많아 포만감은 유지시켜주며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5. 치매 예방에 도움
타트체리에는 항산화물질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이것은 뇌의 인지기능과 기억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이 있어 뇌세포를 보호해 주는 기능도 한다.

한 연구진의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3개월간 타트체리를 섭취 및 복용한 결과 기억력 및 뇌기능이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6. 혈관 건강 개선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진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분들은 혈액 중 유해물질인 중금속이나 독소를 흡착하여 해독하는 역할을 해준다

또한 베타카로틴과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하여 체내 유해한 콜레스테롤인 LDL의 산화를 억제하여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여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혈관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 염증완화, 근육통 감소, 통풍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다만, 평소에 소화불량이 있다면 가능하면 피해야 되고, 많은 양을 섭취하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이 생길 수 있으니 적당량(일 15개 정도)만 섭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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