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 과일 산딸기의 효능

작성일 : 2021-06-22 16:43 수정일 : 2021-06-22 16:48 작성자 : 진민경 기자

6월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볼 수 있는 과일이 산딸기다.
산딸기는 과일 딸기와는 외형적 모습이 다르지만 새콤하고 입에서 녹는 부드러움에 인기가 많다. 특히, 산딸기는 작아 손으로 잡아당기면 쉽게 뭉개질 수 있어 산딸기를 딸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산딸기도 오줌을 누면 요강이 뒤집어진다는 '복분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옛 문헌에 '딸기는 양기를 도와주고 살결을 곱게 하며 그 즙을 머리에 바르면 머리가 희어지지 않는다'라고 했다. 온갖 정력제를 다 섭렵해 온 중국 명나라의 한 황제는 밤마다 이 산딸기를 한 주먹씩 먹었다고 한다.

 

산에서 나는 산딸기는 시큼하고 달달한 맛에 인기도 좋고 다양한 효능에 각종 음식 재료로 사용된다. 이러한 산딸기 효능은 몸에도 좋고 장미과에 속하는 나무로 여름철에 붉게 익어 제철 과일로 먹기에 알맞다. 산딸기는 먼저, 눈 건강에 좋은 열매다. 특히, 산딸기가 함유하고 있는 안토시아닌 색소는 항암작용을 돕고 눈 기능에 좋아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딸기에는 엘라 그 산 성분이 풍부하여 이는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면역력을 강화한다. 이외에도 평소에 산딸기를 자주 섭취하면 비타민C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맑아지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효능이 있다. 이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능으로 동맥경화나 심장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중년층이 되면 여름철에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진민경 기자 jin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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