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 및 호흡기에 좋은 작두콩 효능

작성일 : 2021-07-20 14:29 수정일 : 2021-12-21 11:55 작성자 : 박성범 기자

 

작두를 닮았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작두콩은 현존하는 식용 콩 중에서 가장 큰 콩으로 알맹이가 성인 엄지손가락 크기 정도로 일반 콩의 5배 정도이다.

개인적으로 호흡기가 약하다 보니 구입해 마시고 있을 정도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작두콩은 크기만큼이나 효능이 뛰어나 차로 마시는 이들이 많아졌다.

열대아시아, 아프리카, 인도 열대지방 등을 원산으로 둔 콩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식용 및 약용으로 재배된다. 콩깍지의 생김새가 작두와 닮았다 하여 작두콩이라 하며, 도두(刀豆)라고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의 왕실에서 약재와 식품으로 활용되었으나, 6·25 전쟁 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식물이었지만 1990년대 말로 충청북도가 중국 헤이룽장성과 맺은 자매결연을 통해 작두콩을 선물받으면서 다시 재배되었다고 한다.

‘본초강목’에서는 장과 위를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다.

작두콩에는 사포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지방의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일반 콩에 비해 비타민 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야맹증 예방, 시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해소 등의 이로운 작용을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



작두콩의 효능
1. 비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작두콩에 함유되어 있는 플로보노이드 성분이 약 4배 정도 많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항염증, 항알레르기, 항바이러스, 항균, 항암 효과의 효능을 볼 수 있는 역할을 해 준다.

또한 플로보노이드 성분은 물에 녹는 수용성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고 이 때문에 작두콩차로 마시게 된다면 체내 흡수가 더 잘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염증 완화에 도움
소염작용을 하는 작두콩은 염증질환에 도움이 되므로 종기나 화농성 질환, 천식, 치질과 같은 염증 질환 완화에 도움을 준다.

3. 면역력 증진 및 피로회복에 도움
작두콩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티딘, 콘카나발린 A라는 성분이 면역세포인  백혈구를 응집시켜 체지방이 유발한 독소인 염증의 배출을 촉진하여 해독작용과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4. 다이어트 및 변비 개선에 도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변비를 예방시켜 주고 지방이 몸속으로 흡수되는 것을 조금 더 길게 지연 시켜 주므로 인해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막아 주는 데 도움을 준다.

5. 야맹증 개선에 도움
비타민b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시력을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야맹증을 개선해 주며 그 외 눈과 관련한 질병들을 예방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신장기능 강화. 항암효과 등 우리 몸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다.

작두콩은 주로 차로 복용을 하지만 밥에 함께 넣어 먹어도 되지만 콩보다 콩깍지가 더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기에 콩깍지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차로 먹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다.

 

박성범 기자 psb043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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