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의 전환이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코칭스토리 17 : 관점의 전환되면 살아갈 이유가 생긴다.

작성일 : 2020-11-03 17:33 수정일 : 2020-11-04 08:46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사람들은 나를 보고 2가지 직업과 잘 어울린다고 한다. 여러 사람에게서 그 말을 자주 들어서 이제는 익숙해졌다.

 

"한의사 했으면 잘 했을 것 같아요."

"대화할 때 분위기가 성직자같아요."

 

사람들의 눈이 참 예리하다. 사실 고등학교 때 한의대 가는 것을 목표로 해서 공부했다. 잘 되지는 않았지만 내 모습에 아직도 그런 분위기가 있나 보다. 그리고 23세에는 신학대학원에 가서 성직자가 될려고 했다. 부모님의 적극적인 반대에 부딪혀 그 꿈도 접어야만 했다.

 

문제는 성직자의 꿈이 48살까지 나를 붙잡았다. 무려 25년간 마음 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가정을 가진 가장이 결단을 내리기는 쉽지 않았다. 하는 일이 잘 안 풀리면 더욱 그 꿈은 커지기만 했다. 참으로 질긴 꿈이다.

 

50세를 1년 앞둔 49세때에 '관점의 전환'이 일어났다. 필자는 성직자 대신에 성직자의 자세로 살기로 했다. 내가 만나는 학생이나 부모님을 한 성직자의 마음과 행동으로 사랑하기로 했다. 비전에도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

 


 

관점의 전환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만든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비전이 없는 인생에서 비전이 있는 인생으로 바뀌는 시점이다. 실패에서 배울 수도 있고, 학습을 통해 깨달을 수도 있다. 좋은 만남을 통해 비전을 가질 수도 있다.

 

관점이 바뀌어서 터닝포인드가 만든 다음에는 비전을 향해 올라가야 한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사다리에 오를 때 가로 받침을 딛고 오르듯이 가로 받침대가 있어야 한다.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중간 베이스 캠프가 필요하다. 한 번에 바닥에서 정상으로 오르고자 하는 욕심을 갖지 말아야 한다.

 

◐ 관점의 전환이 꿈을 현실로 만든다.

 

필자는 관점의 전환을 통해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지금은 ‘코칭하는 한의사’가 되어 아픈 몸을 치료하는 한의사의 마음으로 코칭을 하고 있다. ‘코칭하는 성직자’가 되어서 무력한 영혼을 소생시키는 성직자의 마음으로 코칭을 한다.

 

 

나는 한사람의 가능성을 찾아주는 코치다.

나는 필요한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코치다.

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치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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