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균형을 잡는 방법?

코칭스토리 19 : 삶을 최적화할 것인가? 최소화할 것인가?

작성일 : 2020-11-16 21:46 수정일 : 2020-11-17 08:57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삶을 최적화할 것인가? 최소화할 것인가?

 

 

삶의 최적화를 꿈꾸며 2020.8.6(목)~11.13(금)에 100일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백일프로젝트를 통해 [의지력]를 갖게 되었다. 또한 [실행력]이 생겼다. 의지력이 커지며 마음이 달라졌고, 실행력이 생기면서 태도가 달라졌다. 지금까지 진행한 백일프로젝트중에서 최고였다.

 

이번 백일프로젝트가 특별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삶의 균형]이 생겼기 때문이다. [삶의 균형]은 다른 영향력을 만들었다. 마치 소리가 파동을 일으키며 퍼져가듯이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끼쳤다.

 

◐ 어떻게 해야 삶을 최적화할 수 있을까?

 

삶을 최적화한다는 것은 자신이 현재 가진 자원에서 성과를 얻어 내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자신을 최소화한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최적화할 것인지, 아니면 최소화할 것인지 분명하게 결정해야 하는 순간을 언젠가는 맞게 된다. 삶을 최적화하기 원한다면, 자신이 될 수 있는 최선의 존재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삶을 최적화하려면 삶의 균형이 필요하다. 매일 건강, 일과 학습, 재정, 감정, 인간관계라는 다섯 손가락을 조화롭게 사용해야 한다. 인생에서 꼭 필요한 다섯 영역을 기억하고, 서로간의 밸런싱을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 필자의 삶을 소개하는 이유는 실제 사례는 설득하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삶의 균형을 잡는 5가지 영역: 건강, 일과 학습, 재정, 감정, 관계]

 

◐ 삶의 균형을 잡는 방법

 

<건강영역>

건강 영역에서는 매일 만보이상을 걷는다, 상체근력, 하체근력, 전신스트레칭을 한다. 운동에 투자한 시간은 주에 3회는 3시간, 주에 2회는 1시간30분이다. 운동하면 몸의 에너지가 충만해졌다. 운동을 지속하면 성취감도 높아졌다.

 

[2020년 11월16일 <일일 걸음> 기록]

 

<일과 학습영역>

말하기와 글쓰기는 힘이 있다. 일과 학습 영역에서는 말과 글로 꾸준하게 표출한다. 말하기는 소리내서 낭독하고, 글쓰기는 일기를 쓴다. 말을 하고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2020년 12월부터 진행할 백일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12월1일에 1년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것이 바른 방식이다. 이 사실을 깨달은 후부터는 12월에 1년을 시작한다.

 

그래서 앞으로는 1년동안 3차례 12월~3월, 4월~7월, 8월~11월에 100일프로젝트를 하려고 한다. 10년이면 30번의 100일프로젝트를 하게 된다. 나를 넘어서는 변화는 [백일프로젝트]를 통해 이루게 된다. 변화하길 원하는 사람은 백일프로젝트 시스템에 풀러그-인(접속)되면 변화가 가능하다.


<재정영역>

재정 영역에서는 자기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생활을 단순하고, 검소하게 살고 있다. 오늘은 K코치의 코칭비를 산출해서 송금을 했다. 일에 대한 보상이 투명해야 한다. 1년 후, 3년 후, 5년 후, 7년 후의 재정이 나아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2009년에 읽었던 재정트레이너 '보도새퍼'의 책을 다시 읽고 있다.

 

재정 영역은 일과 학습영역과 관련이 깊다. 현재 하는 일을 잘하기 위해서 내가 지킬 원칙을 세웠다.

‘나는 자기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코칭전문가이기에 코칭을 잘해야 한다. 또한 코치가 코칭을 잘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야 한다. 탐심은 금물이다.’

 

<감정영역>
감정 영역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감사하고 있다. 요즘 가을 햇살이 얼굴을 간지럽히는 것을 느끼며 산다. 행복은 자신의 삶에 감사하면 찾아온다.

 

최근 가족에게 비빔국수를 만들어 주었다. 요리를 하는 일이 즐겁다.
"어쩜 이리도 간을 잘 맞춰요. 요리에 재능이 있나봐요."
가족에게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참 좋다.

 

[가족을 위해 만든 열무 비빔국수]

 

<인간관계>

인간관계 영역은 만점을 주고 싶다. 얼마 전부터 아내가 걷는 일에 참여했다. 그 동안에 운동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다가 같이 하기로 했다. 억새풀이 살랑거리는 천변을 걸으면서 우리는 많은 이야기를 한다. 소통으로 사람은 신뢰를 쌓아간다.

 

딸과도 자주 통화한다. 새로 이사한 집 이야기, 모임의 리더들을 집에 초청해서 카레를 대접했다는 이야기, 필라테스 이야기 등 일상이 모두 대화 주제가 된다. 코칭연구소에서 활동하는 코치와도 소통한다. 지난 주에 코칭한 ○○에 대해서 말하면서 ‘아이의 변화된 모습’에 감탄했다. 코치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나는 건강, 일과 학습, 재정, 감정, 인간관계를 균형있게 관리하며 사는 사람이다. 5가지 영역이 균형 잡히면서 최적화된 삶을 살게 되었다. 요즘 나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 스스로에게 감동하고 있다.

 

건강, 일과 학습, 재정, 감정, 인간관계의 5가지 영역을

균형있게 관리하면 선순환이 일어난다.

다섯 가지 영역에서 선순환이 일어나는 사람은 지속적으로 성장한다.

또한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는 터닝포인트가 생긴다.

삶의 균형을 잡으면 삶에 감동이 있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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