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마음씨, 말씨, 글씨”

코칭스토리 20 : 메타인지를 만드는 세가지 씨

작성일 : 2020-11-25 21:12 수정일 : 2020-11-26 09:07 작성자 : 이정호 기자

 

‘이순신’ 장군은 바쁜 전시 상황 가운데서도 난중일기를 남겼다. 왜 이순신 장군이 원균 장군 보다 위대한가? 그것은 이순신 장군은 일기를 썼기 때문이다. 위대한 과학자 ‘아인슈타인’은 사소한 것까지 글로 썼다고 한다. 이순신장군과 아인슈타인은 마음씨와 말씨와 글씨를 통해 놀라운 성과를 남긴 사람이다.

 

 

사람은 안에서 만든 것을 표출하면 산다. 어떤 마음가짐을 갖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달라진다. 어떤 말을 하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됨됨이가 결정된다. 글쓰기는 강력한 의사소통을 만든다. 사람의 마음씨와 말씨 글씨가 그 사람을 만들어간다. 마음씨와 말씨와 글씨는 삶의 태도로 나타난다. 이 세가지 씨가 부정적인 사람은 부정적인 사람으로 살고, 긍정적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으로 산다.

 

성실한 마음씨를 뿌리고, 긍정적인 말씨를 뿌리고, 생생한 글씨를 뿌리면서 살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된다. 생활에서 자기의 역량을 탁월하게 발휘한다. 마음씨와 말씨와 글씨는 에너지다.

 

씨앗을 좋은 토양에 뿌리는 것처럼

마음씨과 말씨과 글씨을 잘 심으면

놀라운 성장이 일어난다.

 

 

첫째, 마음씨를 심으면 자신과 소통된다.

자신의 감정표현을 잘하는 사람이 건강하다. 생각이 명확하지 않으면 말이나 글도 명확하지 않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으면 마음이 단단하지 못해서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쉽게 포기한다.

 

삶이 깊어지기 위해서는 의식이 분명해야 된다. 현실을 극복하기 원한다면 구체적이면서도 명확하게 표출해야 한다. 초점이 없는 사람은 우유부단하여 방만하게 살다보니 실패하기 쉽다. 마음씨를 잘 뿌리면 놀라운 일이 생긴다.

 

 

둘째, 말씨를 심으면 다른 사람과 소통한다.

말을 하는 것은 생각을 나타내는 일이다. 밖에서 받아들인 정보를 정리해서 다시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 말이다.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것을 밖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표현이란 나를 드러내는 것이다.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현실 인식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 마음 속에 있는 것을 끄집어내서 표현하는 순간, 우리는 더욱 강력해진다. 자신과 다른 사람이 소통하면 서로 성장하게 한다. 말씨를 잘 심으면 영향력을 발휘한다.

 

 

셋째, 글씨를 심으면 삶이 확장된다.

삶을 확장하려면 글로 써야 한다. 글은 잊지 않게 한다. 과거는 선사 시대와 역사 시대로 구분하는데 그 구분은 글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문자는 인간의 위대한 발명품이다. 말은 음성언어이고 글은 문자언어이다. 메모하는 자는 잊어버려도 다시 보면 찾을 수 있다. 글은 인간을 더욱 뛰어나게 만든 최고의 도구이다.

 

글을 쓰는 일은 그리 쉽지 않다. 그 쉽지 않는 일을 멈추지 않고 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다. 쓰면서 자기의 생각이 정리된다. 글씨를 잘 심으면 기적이 일어난다.

 

 

마음씨와 말씨와 글씨는 메타인지를 만드는 세가지 씨이다. 그래서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 마음과 생각이 정리 되어야 글을 쓸 수 있다. 입으로 정리해서 말할 수 있어야 글로 쓸 수 있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글을 쓰면 마음과 말이 함께 정리된다.

 

사람이 뿌린 마음씨, 말씨, 글씨는 힘이 있다. 자신과 소통해서 성장한다. 다른 사람과 소통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

 

마음씨, 말씨, 글씨는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세가지 씨앗이다.

 

 

이정호 기자 dsjh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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