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가을 여행지 조용한 산책길 구이 저수지 둘레길과 술테마박물관

작성일 : 2021-09-29 16:06 수정일 : 2021-09-30 09:04 작성자 : 박윤희 기자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는 1953년 착공해서 10년간의 공사를 거처 1963년 준공되었다. 2005년 11월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보수사업이 이루어졌다. 공업용수의 공급을 주이고 전주 삼천으로 방류량이 크게 늘어 삼천의 수질을 정화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이저수지 주변은 둘레길이 만들어져 완주군민 뿐 아니라 전주시민 지금은 관광객들도 점점 많아지는 유원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둘레길 따라 걷고 싶은 분들이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 주차 후 산책 겸 걷기 좋은 코스다.  가을을 느끼며 사부작사부작 걷기 좋은 둘레길로서 어린아이들도 무리 없이 걷기 좋은 둘레길이기에 이 가을 소풍을 나오는 기분으로 나들이하기 좋은 곳이다.

 

 

- 완주 구이 편 -

 

특히 근처에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있어 먼저 구이 저수지 둘레길을 둘러보고 다시 오는 길에 아이와 함께 찾아가기 좋다 특히 전주시민이라며 차로 20~30분 거리이기에 주말 나들이하기 좋으며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다. 특히 2년 전 BTS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방송이 된 후 방탄소년단 팬인 아미들뿐만 아니라 젊은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경각산 패러글라이딩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로 구이저수지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아름다운 광곡마을이 하늘 위에서 아름답게 펼쳐진 모습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이 되었다.

 

 

술테마박물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 있는 곳 자연 속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한 자연친화적 박물관 특히 이곳엔 5만여 점의 유물을 통해 태곳적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술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오롯이 담고 있는 박물관이다. 우리 술 문화를 비롯 다양한 술이 야기가 술술 펼쳐지기에 잠시 가족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연중 다양한 전시와 체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오감만족 박물관이 아닐까 싶다.

 

 

사랑의 결실을 이루고 싶다면 구이 둘레길 둘러보기

 

 

이곳은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가 전해져 해마다 완주에서는 프러포즈 축제가 열린다. 완주 구이면에 경각산은 남자를 상징한다 또 모악산은 여자를 상징하는 산이다. 서로 사랑하여 결혼으로 구이면에는 생명의 근원, 풍요의 상징인 구이저수지 물이 넘쳐흐르게 되었다 한다.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기에 연인들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거 같다. 잔잔한 가을 저수지 둘레길을 걷다 보면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거 같다.

 

 

박윤희 기자 buzz@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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