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 컨설팅1, 최소한의 노력으로 깨끗한 집을 유지 시켜주는 사소한 습관들

집안에서 새로움을 느끼지 못해 변화가 필요하다면 정리 정돈을 해야 할 때

작성일 : 2022-01-20 12:54 수정일 : 2022-01-20 14:00 작성자 : 이상희 기자

항상 치워야겠다고 마음 먹으면서도 바쁘고 피곤하고 귀찮다는 이유로 미루게 되는 집안 정리는 생각보다 우리의 심리에 많은 영향 끼친다. 집안에서 새로움을 느끼지 못하여 왠지 모를 답답함과 우울감이 있다면 변화가 필요하다는 청신호다. 집안을 구석구석하고 청소하고 정리 정돈 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정리 정돈을 잘하기 위한 가쉽고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 빠른 방법은

 

첫째 물건을 적게 소유하는 것이다.

물건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 삶에 아무런 가치를 주지 못하는 것은 어떤 것이든 정리해야 한다. 물건을 정리하기가 어렵다면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을 해 본다. “이 물건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같은 물건을 보고 또 살 생각이 있는가?” 그럴 생각이 없다면 그 물건은 정리 대상이다.

 

값이 많이 나가는 것은 중고 가로 매매하거나, 주변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눔을 하면 된다. 또는 지역사회 단체에 기증하는 것도 물건을 정리하는 좋은 방법이다. 그 누구에게도 가치가 없는 물건이라면 분리수거해서 즉시 버린다.

 

집안에 빈 상자 하나를 따로 비치해 두어서 불필요한 물건이 생길 때마다 모아 두었다가 쌓이면 배출한다. 이렇게 하면 여기저기 쓸데없는 물건 쌓이지 않고 한꺼번에 정리하느라 시간을 따로 낼 필요도 없다. 간단한 습관 하나로 집안의 모든 공간을 항상 깨끗하고 여유 있게 유지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물건이 적으면 어질러짐이 적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니 집은 진정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둘째 필요없는 물건 정리했다면 사용하고 있는 모든 물건에 주소를 지정해 보관한다.

다시 말해 각각의 물건들을 보관할 장소를 지정해서 수납 한다. 집 안에서 어떤 물건을 한 번이라도 찾게 된다면 곧 바로 장소를 지정해 넣어 둔다. 집안의 모든 물건에 정해진 장소가 생기면 가족 모두가 언제든지 편리하게 사용하고 사용하고 난 다음에 제자리에 정리할 수 있다. 이 방법만이 정해진 보관 장소가 없이 흩어져 있는 물건들로 인해 지저분한 집이 깨끗한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셋째 청소루틴을 바꾸면 특별한 노력 없이 항상 개끗한 환경 유지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저녁 식사 후에는 항상 주방을 깨끗하게 정리 한다. 설거지를 한 그릇은 건조하여 수납장 안에 정리하고, 싱크대 위와 개수대 안팎을 깨끗하게 치우고 물기를 닦는다. 저녁에 주방을 깨끗이 하는 습관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상쾌한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넷째 오 분의 법칙을 실천한다.

눈 앞에 정리해야할 거리가 보이는데 5분 이내에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즉시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요리할 때 중간 중간 틈 날 때 마다 치우면서 한다. 무언가를 끓이거나 오븐에 넣고 기다리는 시간에 어질러진 주방을 미리 치우면 요리가 끝난 후 주방을 치우는 것이 한결 쉽다.

욕실에서 샴푸를 할 때 머리에 샴푸를 바르고 기다리는 잠깐의 스페어 타임에 세면대를 깨끗이 닦는다거나 바닥 청소를 한다면 따로 시간을 내어 욕실 청소를 하지 않아도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세탁이나 청소 같은 큰 테스크는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청소와 정리를 작은 테스크로 나누어 외출하기 10분전 짬을 내어 정리 정돈하는 습관을 들인다. 평소에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하면 한 번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하여 힘들게 청소할 필요가 없다.

 

다섯째 원터치 방식을 고수한다.

두 번 손이 가지 않게 한 번에 치우는 것을 말한다. 외출 후 코트를 아무데나 두지 않고 깨끗하게 털어서 옷장에 바로 넣거나 신발을 벗을 때 즉시 신발장에 넣는 것 등이다. 빨래 감은 바로바로 세탁 바구니에 넣고, 건조한 빨래를 개어 즉시 제자리에 넣는다. 읽다 만 책은 표시를 해두어 책 꽂이에 수납한다. 일단 정리를 시작하면 끝까지 마무리를 한다.

 

여섯째 심플한 관리 시스템 만들기

집 안에 물건을 쉽고 간단하게 치울 수 있도록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든다. 물건을 치울 때 빠르고 쉽게 치울 수 있는 개방형 보관함을 만들어 둔다. 집안의 각 공간에 작은 바구니를 두어 해당 공간에 있지 않아야 할 물건들을 모아 두었다가 하루에 한 두 번 정도 제자리에 정리한다. 아이들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방법으로 정리하면 제자리를 찾지 못한 물건들이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여기 저기 잡동사니가 쌓이는 일이 없어진다.

마지막으로 완벽을 추구하지 말고 그때 그때 할 수 있는 만큼 정리한다.

개으른 사람은 의외로 완벽주의자인 경우가 많은데 완벽하게 하지 않을 바에야 아예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는데 침대 시트를 바르게 펴주고 이불과 베게를 바르게 놓는 것은 일분이면 충분하다. 완벽하게 할 수 없다고 계속 미루다 보면 계속 지저분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다.

 

어떤 공간을 청소할 때 먼저 시작 포인트를 잡고 시계 방향으로 하되 위에서 아래로 하는 것이 좋다. 먼지는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지 때문이다. 매일 하루 10분 정도만 짬을 내어 서랍 한 개 씩이라도 정리하는 일상의 루틴을 만들면 그 습관으로 인해 머지않아 집안 구석 구석이 깨끗하게 정리될 것이다 

이상희 기자 seodg10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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