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맞는 건강 활동을 해야 한다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
봄이 오면 봄철에 해야 할 일이 있고 가을철에는 가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사람도 어려서 해야 할 일이 있고 청년 때 해야 할 일이 있으며 장년이나 노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대나무가 마디 하나하나를 채워가듯이 사람도 제때 건강할 일을 해나가야 한다.
건강에 있어서 ‘나이 제곱의 가설’이 있다.
일본에 교토대학 ‘모리 쓰요시’ 교수가 주장한 내용이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나이를 제곱으로 곱한 지점에 이르러 건강상의 변화를 겪는다고 한다.
이것을 ‘제곱의 가설에 의한 인생 분기점’이라 한다.
1의 제곱인 1살 때
나서부터 첫돌까지의 시기다.
이때는 어머니 젖을 먹으며 자란다. 영아기라 한다.
어머니 의존의 시기다. 어머니와 늘 밀착하면서 자란다.
2의 제곱인 4살 무렵
4세가 지나면 어머니에게서 떨어져 혼자서 놀이를 할 수 있다. 조금씩 사회성이 생긴다.

2의 제곱의 나이가 되면 엄마에게서 떨어져 혼자서 놀려고 한다.
3의 제곱인 9살 무렵
이때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시기다.
제2차 ‘성징기’라 한다.
여자는 가슴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하고 생리를 시작한다. 음모가 생긴다.
몸은 어른만큼 자라도 마음은 어린아이에 머물러 있다.
4의 제곱인 16세 무렵
이팔청춘 시기다.
2 곱하기 8을 한 숫자여서 이팔청춘이라 부른다.
이 시기에 키가 많이 큰다. 1년에 10cm 이상 자라기도 한다.
모든 기관이 활발하게 작동하고 왕성하게 번성한다.
이 시기까지 자란 사람은 자손을 남길 수 있다.

4의 제곱의 나이가 되면 못할 일이 없다.
5의 제곱인 25세 무렵
청년기다. 성장이 멈춘다.
이때부터 몸이 서서히 노화하기 시작한다.
여성은 왕성하던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호르몬은 피부 보습에 영향을 준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6의 제곱인 36세 무렵
나이는 아직 청년기인데 이때부터 암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특히 여성에 있어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한다. 그 밖에 난소암, 갑상샘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부인병인 자궁내막종과 자궁근종을 포함해 부인 질환이 발생한다.
여성은 이때가 인생의 고비다.
남성도 40대가 인생의 고비다. 이때를 잘 넘겨야 한다.
7의 제곱인 49세 무렵
여자는 이 나이를 지나면 생리가 멈춘다.
인생 나이 50이 되면 한 고비를 넘는 것이다. 반세기를 살아온 것이다.
사람을 제외한 동물들은 생리가 끝나면 죽음을 맞이한다.
그런데 사람은 예외다. 난소에서 분비되었던 여성 호르몬 대신 부신에서 분비되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활동한다.

7의 제곱 나이, 아직도 청춘이다.
8의 제곱인 64세 무렵
이 무렵을 중년기라 한다.
일터의 현장에서 물러나 퇴직할 때다. 왕성하던 활동력이 줄어들고 느려진다.
9의 제곱인 81세 무렵
평균 수면이 길어져 현대의 국민 평균 수명의 나이다.
일을 접고 몸을 조심할 때다.
특히 넘어지지 않도록조심해야 한다.
넘어져서 골절을 당하면 걷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져야하고 그로인하여 근력이 약해져 그대로 죽는 수가 있다.

9의 제곱의 나이 때는 몸과 마음을 편히 갖는 것이 상책이다.
10의 제곱인 100살 무렵
장수기에 해당한다.
이때까지 살아있는 사람은 장수한 사람이다.

10의 제곱 나이까지 살아 있는 사람은 장수하는 사람이다.
11의 제곱인 121살 무렵
사람 수명의 한계점이 이른 것이다. 이때까지 살아 있는 사람은 오래 산 것이다.
이때를 넘기고 죽은 사람은 자연사라 할 수 있다.
모든 활동은 자기 의지대로 할 수 없고 남에게 의탁하여야 한다.
나이의 제곱의 가설로 보는 인생 분기점을 보면 그때마다 인생의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분기점을 잘 넘겨야 한다.
그래야 다음 분기점을 잘 넘길 수 있다.
세월 따라 오는 분기점을 잘 넘겨 인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살아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