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시민 위해 ‘금융 복지 통합 지원 이동상담실’ 운영

- 신용회복위원회·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월 1회 전문 상담사 일대일 대면 맞춤형 금융·채무 상담 제공 -

작성일 : 2026-10-26 15:06 수정일 : 2026-10-26 15:59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남원시가 금융 채무와 신용 문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든든한 경제적 재기와 일상 회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남원시는 신용회복위원회 및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금융 채무와 신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금융 복지 통합 지원 이동상담실’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융 위기가 생계 곤란과 주거 불안 등 복합적인 복지 위기로 이어지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 상담부터 복지 지원 연계 및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남원 시민들은 전문적인 채무 조정 및 금융 상담을 받기 위해 전주와 광주 등 다른 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컸다. 이에 시는 월 1회 전문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는 일대일 대면 상담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금융 상담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특히 금융 상담 과정에서 생계, 주거, 고용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이 확인되면 긴급 복지 지원과 기초생활보장, 통합 사례 관리 등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상담 이후에도 꾸준한 점검과 사후 관리를 통해 위기 재발을 예방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금융 문제가 생계 위기로 확산하기 전에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금융 상담에 그치지 않고 복지 지원 연계와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으로 시민의 경제적 재기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을 적극 돕겠다"라고 전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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