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주 딸기 구매로 착한 소비운동 동참

-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 위해 딸기 구매 -

작성일 : 2020-03-12 13:50 수정일 : 2020-03-12 13:5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나눔 행렬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에서도 관내 농업인들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 - 전주시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관내 식당 및 대형마트의 영업매출이 감소되어 소비시장이 위축되면서 지역 농가들도 코로나19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는 실정이며, 더구나 올해는 기상조건 악화로 생산량마저 감소되면서 농가 소득은 더 낮아져 관내 지역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조공(전주시 조합공동사업 법인, 대표 이승진)과 협력하여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으로 직원 1인당 2kg 이상 딸기 사주기 행사를 진행하여 100kg를 구매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화주문을 받아 조공에서 배달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송방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착한 소비운동의 일환으로 딸기 사주기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고, 이러한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우리 시에서 시작된 이런 착한 소비 운동이 유관기관까지 확산되기를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건강도 챙기고 지역 농가 소득도 올려줄 수 있게 가까운 동네 마트에서 딸기 사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를 위해 전주 시청과 양 구청 로비, 한옥마을 등에서 화훼농가가 참여하는 릴레이 이동장터를 열어 꽃 사주기 운동을 진행한 바 있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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