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민원창구 시민 안심 소통창 설치

작성일 : 2020-03-27 16:05 수정일 : 2020-03-31 16:06 작성자 : 문성일 기자

민원창구에 설치된 안심 소통창 [사진 - 군산시 제공]

 

 

군산시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민원창구 시민 안심(安心) 소통창』을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의 이번 안심 소통창 설치는 시민과의 최접점에 있는 민원창구의 공무원과 시민들의 직접적인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비말에 의한 교차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고, 감염병 차단과 방역의 컨트롤타워인 행정기관 내 감염자 발생으로 인한 행정 공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민원을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기할 수 있도록 대기 안내선을 설치해 최소한의 안심 거리두기를 실시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지난 24일 군산시 의회(시의 장 김경구)와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상윤)의 적극적인 협조하에 본청 1층 민원실과 원도심의 차량등록사업소 내 민원창구에 『안심(安心) 소통창』 설치를 완료하고, 추가로 금주 내에 모든 읍면동(27개소) 주민센터 민원창구에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날 시를 방문한 한 민원인은 “창구 직원들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접촉이 많아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었는데, 앞으로는 시청을 찾을 때 조금은 마음을 놓아도 될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창구의 직원들도 좀 더 안심하고 한층 더 친절하게 시민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군산이 대규모 확진자와 2차 감염자 발생이 없는 것은 수준 높은 시민의식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오는 4월 5일까지 이어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리며,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기관을 만들고, 더불어 모두가 안전한 군산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문성일 기자 moon@healthcare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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